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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로스트아크 섬

로스트아크 -갈망의섬 섬의마음 공략/모코코씨앗/세티노의 비밀 가방

by 대일이야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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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갈망의섬 섬의마음 공략 모코코씨앗 세티노의 비밀 가방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로스트아크 갈망의섬 섬의마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래 로스트아크 섬의마음 관련 포스팅을 진행해오면서 세웠던 원칙이 있는데 바로 `획득한 섬의마음에 대해서만 포스팅을 올린다` 입니다.

직접 섬에 가서 소요 시간부터 섬의 마음을 얻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 그리고 섬의마음을 공략하는데 팁이 될 만한 요소들을 함께 올려오곤 했는데요.

갈망의은 도저히 안되겠네요. 드랍 관련 조정이 있지 않는 한 갈망의 섬의마음을 먹기 전에 여타의 이유로 게임을 접게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로스트아크 갈망의섬 섬의마음 공략

갈망, 간절히 바람.

로스트아크 갈망의 섬의 기본 스토리. 

갈망의 섬에 입장하자 입구 근방에서 해적 선원 하나가 반긴다.

하지만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선원은 허둥지둥대며 어써 이곳을 벗어나야한다고 소리친다.

이 섬에는 해적왕 느린거북이가 가장 아꼈던 보물이 묻혀있다고.

이 선원 역시 동료들과 함께 해적왕 느린 거북이가 가장 아낀 보물을 찾으러 갈망의섬을 찾았지만 동료들은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모양.

도대체 이 섬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어있는걸까?

어서 벗어나자고 소리칠 때는 언제고 은근슬쩍 보물의 위치가 적혀있는 쪽지 한 조각을 건네는 해적 선원.

찝찝하지만 이 쪽지 한 조각을 토대로 이 섬에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보자.


로스트아크 갈망의섬 모코코씨앗

로스트아크 갈망의섬

섬의마음 얻는 방법 : 갈망의섬에 위치한 느린거북이의 부선장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세티노의 비밀가방 개봉 시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

모코코 씨앗 : 3개

특징 : 닉값 지대로 하는 섬이자 스마일게이트의 마지막 자존심, 자신의 인내와 끈기를 시험해보고 싶다면 하루 정도 꼼짝말고 이 섬에 박혀서 느린거북이의 부선장과 놀아보자.

느린거북이의 부선장은 정해져있는 두 곳에서 대략 40초 간격으로 리젠된다.


로스트아크 갈망의섬 모코코씨앗 위치.

갈망의섬 첫 번째 모코코는 갈망의섬에 입장 후 바로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면 획득할 수 있다.

1번 모코코씨앗 바리게이트 아래는 느린거북이의 부선장이 리젠되는 곳. 하지만 막혀서 이곳으로 통과해서 지나다닐 수는 없다.


갈망의섬 모코코씨앗, 두 번째 모코코씨앗의 위치. 집 안 숨겨진 공간이 있으며 이곳에서 2개의 모코코씨앗을 획득할 수 있다.


갈망의섬 느린거북이의 부선장 세티노의 비밀가방 드랍률

갈망의섬 두 곳에서 리젠되는 느린거북이의 부선장을 잡으면 확률적으로 세티노의 비밀 가방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세티노의 비밀 가방을 열면 확률적으로 갈망의섬 섬의마음을 획득할 수 있다.

굉장히 심플하고 간단해보이지만 원래 기초와 기본이 가장 어려운 법.

직접 가보면 알 수 있다.

갈망의섬 맵 곳곳에서 느린거북이의 돌격대장도 함께 출현하는데 돌격대장은 전혀 상관이 없으므로 무시해주자.


느린거북이의 부선장을 잡으면 보통은 치유물약과 소량의 실링을 떨구는데.

가끔 이렇게 세티노의 비밀가방을 드랍한다.

사실 갈망의 섬의 마음도 섬의 마음이지만 이 세티노의 비밀 가방 자체를 보는 것도 쉽지 않다.

지x맞은 확률에 다시 또 지x맞은 확률을 덮어씌워놓은 시스템.

패치 이전에는 4~5시간에 1개씩 드랍한다고 알려져있었고 실제로 체감확률도 그러했는데 패치 이후 이전보다는 드랍률이 높아진 듯. 여전히 잘 나오지는 않는다.

최근에는 1시간잡으면 최소 1개에서 많으면 2개까지 먹어본적이 있다.


갈망의 섬의 마음을 획득할 수 있는 세티노의 비밀 가방.

사실 세티노의 비밀 가방을 획득했을 때의 그 기쁨과 설레임, 꽝일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막연한 기대감, 지역챗에 갈망의 섬의 마음 을 태그하며 자랑하는 나의 모습 등이 교차하게 된다.

어떻게, 좀 모았다가 까볼까? 모았다가 까면 잘나오지 않을까? 뭐든 그렇잖아. 하나씩 까는 것 보다는 모아서 왕창 까는게 더 당첨확률 높고 그렇다고 하잖아.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하지만 뭐, 참을 수 있나. 바로 열게된다.


응 은화야^^

갈망의 섬의 마음을 얻는 방법과 모코코씨앗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다.

로스트아크를 즐기며 딱 한 번, 한 10일 정도 접속 안했을 때가 있는데 바로 갈망의섬에서 반나절 정도를 녹이고 난 뒤였다.

그 뒤로 개인적인 호기심과 오기는 고이 접어두고 근처의 섬(몬테, 미지)이나 유령선 가기 전후로 잠깐씩 들르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글만 안썼을 뿐이지 미지의섬과 갈망의섬, 환영나비섬과 에버그레이스를 제외하고 모든 섬의마음을 획득한 상황인데 다시 한 번 갈망의섬에 한 번 도전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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