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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 영혼을 데우는 수프 12일차, 완성된 수프

by 대일이야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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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12일차 완성된 수프

안녕하세요, 영혼을 데우는 수프 12일차, 완성된 수프 상세 내용입니다.

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12일차 완성된 수프 요약

여기 수프를 좀 싸줄 테니까 녀석들한테 나눠 줘.

다 너랑 이 마을에 사는 비실비실한 놈들이 하나둘씩 모아다 준 재료 덕분에 완성된 맛이야.

뭐? 수프 이름이 뭐냐고?

푸하하! 단추로 끓였으니 단추 수프지!


단추로 끓였으니 단추 수프라. 뭐 틀린 말은 아니니까.

그나저나 이거 옮겨적는데 맞춤법 공부가 은근히 잘 된다.

따로 저작권 같은 것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면 앞으로 나올 여러가지 이벤트 같은 것들은 이런 식으로 기록해나가보고 싶은데 회사에 직접 문의해봐야겠지.

처음으로 수프를 맛 볼 사람은 야채를 빌려준 아저씨, 상인 브레드리다.

나 : 수프를 드리러 왔습니다.

뭐? 수프를 주러 왔다고? 크흠...큼...

어, 그, 그렇구먼. 할망구가 웬일이지...

아무튼 됐으니까 옆에 놔두고 가!

큼, 뭐...냄새는 괜찮군. 내 채소를 그만큼 썼으면 그래야지!

거 할망구한테 고...고맙다고 전해주게!

깨알 같이 고맙다고 전해달라는 멘트는 글씨가 작다.


나 : 맞아, 맛을 보겠니?

음....말은 못 했지만, 정말 맛보고 싶었어요! 감사해요!

와아!

나 : 따스한 수프입니다.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

...정말...따스하군요

(노인의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우리 애도 참 좋아했을 겁니다.

같이 맛볼 수 있다면 좋을 텐데...대체 어디에 있는지....

나 : 수프를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가...감사합니다. 이런 거 처음 받아봅니다.

하~이 맛!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아주 어릴 적에 맛보고 잊어버렸던...어머니의 수프 맛이에요.

아참, 그리고 또 다녀와야 할 곳들이 있어.

여기 인간들이 굶어 죽지 않게 돕는 여명단, 그 녀석들한테도 수프를 나눠주고 와.

나 : 한 번에 좀 시키시지....

떽! 조금씩 나눠줘야 모두 뜨끈한 수프 맛을 볼 게 아니냐!

좋은 일 하는데 마음을 곱게 써야지!

구시렁댈 시간에 얼른 움직여!


로스트아크 겨울 한정 퀘스트 단추로 끓인 수프

나 : 리벤 덕분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하, 곤란에 처한 주민이라면 당연히 도와야지.

난 여명단으로서의 일을 했을 뿐이야.

나 : 여명단 덕분에 완성됐습니다.

나는 그렇게까지 도운 게 없어서 조금 민망한 걸?

하하핫, 어쨌든 감사히 잘 먹겠네!

나 : 여명단 덕분에 완성했습니다.

왠지 엄청 맛있더라니, 우리의 도움이 들어가서 그런가? 하하하~

아무튼 할머니에게도 안부 전해주게!

쌉인싸 스타일의 표본 자베른.

파하핫! 그래그래, 다들 고맙다. 맛잇다고 하는구만.

아주 마음이 죽어버린 놈들은 아니었어.

너도 고생했으니 이제 한숨 푹 쉬어.

나 : 벌써요? 진심으로...?

당연하지! 내일은 바다로 나갈 거니 일찍 쉬라고.

이 하림가 밤새서 수프를 포장해 둘 테니, 내일 눈뜨자마자 와!

이 정도로 수프가 넉넉하니 더 많이 베풀어야지.

그놈이 솥도 만들었지만 널 나에게 보내준 거 아니겠냐.

아이고, 그러고보니 그 똥자루 녀석에게 주는 걸 잊어버렸네.

그래, 그놈도 수프 맛을 볼 자격이 있지!

쉬러 가기 전에 이거 모루르에게 가져다 줘라.

그리고 내일 꼭 보자꾸나!

내 캐릭터의 대사 = 진짜 내 생각, 아니 벌써? 이렇게 쉽게?

캬하...역시 내 솜씨!

내가 만든 귀염둥이가 끓여낸 게 이 환상적인 수프였다는 말이야?!

내가 만든 물건은 역시 어디서든 빛을 발하는구만.

할머니에게 감사히 잘 먹겠다고 전해주게!

내일 뭘 얼마나 시키려고 이렇게 쉽게 놔주는 건지 굉장히 큰 불안함이 들지만 뭐, 사실 할 거 다 했으니까.

하루만 지나면 정말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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