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 마스터2(망치) 달성/자쌍마/로얄패스 후기

클래시로얄 마스터2(망치) 달성 자쌍마 로얄 패스 후기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여러 모바일 게임 돌고 돌아 다시 클래시로얄로 돌아오게 됐네요.

뭐, 다시금 해봐야 알겠지만 조금은 힘 덜 주고 조금씩 즐기는 쪽으로 플레이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클래시로얄 글을 마지막으로 쓴건 2018년 8월, 그 때 어찌저찌 처음으로 과녁도 달아보고 재미있게 게임하다가 여러 이유로 게임을 삭제하게 됐는데, 그 후 1년 6개월 동안 많은 것들이 바뀌었네요.

2018/08/30  클래시로얄 - 마스터 달성/과녁/자쌍미/자이언트 덱 추천

클래시로얄 마스터2 망치 달성

1년 6개월만에 돌아온 클래시로얄.

오픈 직후 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게임을 즐기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유튜브까지 하게 됐는데 뭐 실력도 별로거니와 방송도 썩 재미가 없다보니 흐지부지됐고, 딱히 이것 때문은 아니지만 뭐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 클래시로얄을 삭제하게 됐다.

뭐, 이 게임 저 게임 돌고돌아 다시 돌아온 클래시로얄. 참 많이 바뀌었다.

내가 정말 싫어했던 이모티콘은 그새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나와있었고, 이외에 게임이 어느 정도 고인걸 인정한건지 과거에 비해 게임 내에서 여러모로 신규유저들을 챙기는 것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점수를 올릴 때 마다 골드와 각종 상자 및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가장 큰 변화는 시즌제. 이건 패치내용을 더 읽어봐야 알 듯 싶지만 뭐 옛날처럼 하루 10크라운 챙겨서 보상상자 챙기는 하루 개념이 1시즌 개념으로 바뀐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왜 이렇게 바꾼거지? 방송이나 유튜브 각을 노린건가, 이유나 한 번 알아봐야겠다.

일단 게임을 어느 정도 하다보니 안착하게 된 점수는 5300점, 사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나를 만난 상대방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내가 한창 게임을 할 때에는 보통 킹타 12렙이 4300~4600전후에 머물었고, 그 위로는 13렙이 상주하는 구간이었는데 이게 왠걸, 4300점대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는데 만나는 사람들이 다 9레벨 10레벨, 한참을 올라가도 11레벨이 중심이었고 망치 근처에 다달아서야 꽉찬 12렙, 13렙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려봅니다. 고의가 아니에요. 1년 반만에 게임 접속해서 그래요.

클래시로얄 덱추천 자쌍마 자파키

옛날부터 그래왔듯이 자이언트를 중심으로 플레이해봤다. 두 덱 모두 옛날부터 사용하던 덱.

왼쪽은 자이언트와 마녀, 암흑마녀를 이용한 자쌍마, 오른쪽은 자이언트와 스파키를 중심으로 하는 자파키.

1년 반 치의 패치내용을 모두 읽어볼 수 없으니 어느 유닛이 좋고 나쁘고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두 덱 모두 아직까지는 쓸만한 듯.

가장 크게 변한건 하루에 10개의 크라운을 모아 보상 상자를 까는 시스템이 시즌제로 바뀌어서 일일 제한 없이 보상을 쭉쭉 받을 수 있다는 것.

게임을 더 해봐야 알겠지만 사실, 핸드폰을 부여잡고 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내가 슈퍼셀 게임을 좋아했던 건데, 아마 하루에 10크라운 씩 챙겨도 시즌 초부터 하면 모든 보상을 챙길 수 있겠지?

클래시로얄 로얄패스 후기 황금색 플레이어 이름

클래시로얄 로얄 패스의 가격은 5,900원.

내용을 살펴보니 시즌별 타워 스킨 및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고, 특별 도전 무한 입장이 가능하고, 전용 황금색 플레이어 이름 이외에 카드 교체 찬스, 가장 눈에 띄는건 대기열의 상자 자동 잠금 해제!

상자 열렸다는 알람뜨면 바로 달려가서 상자열고, 자기 전에 골드 상자 찍어놓고 자던 것도 이젠 추억이 되버린건가.

클래시로얄 로얄패스, 대기열 상자 자동 잠금 해제 기능은 자동으로 되는 건 아니고 대기열 추가를 누르면 되는 형식인 것 같다. 뭐 실버 상자는 상관없지만 그 위로 골드상자부터는 우선순위를 유저가 원하는대로 부여할 필요가 있으니까. 이외에 시즌8 타워 스킨은 오른쪽 사진과 같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어 이름이 우측 움짤처럼 황금색으로 빛이난다.

클래시로얄과 함께 브롤스타즈도 설치를 했는데 이건 뭐 내가 이제 처음 하는 게임이라 이렇게 뭐라 할 이야기가 없어서 차차 게임을 즐기면서 얘기해보도록 하고, 클래시로얄은 당분간 꾸준히 플레이하면서 지금까지 있었던 패치 내용 등을 읽어보고 플레이 일지라던지 등을 작성해나가면서 소소하게 즐겨나가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