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에아달린 호감도 애정 퀘스트 #1. 신기한 상자
로스트아크 샤사와 에아달린, 두 NPC 호감도 애정 단계가 새롭게 만들어졌는데요, 얼마전 샤사에 이어 오늘 에아달린 까지 호감도 애정을 달성했습니다.
에아달린 호감도 애정 퀘스트는 총 3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련 내용이 조금 많아 부득이하게 세 편으로 나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로스트아크 에아달린 호감도 애정 총 요구 수치
로스트아크 베른 대륙 내에 위치해 있는 호감도 NPC 에아달린의 호감도 요구 수치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보통 1단계 : 600 보통 2단계 : 2,000
관심 1단계 : 7,100 관심 2단계 : 11,000 관심 3단계 : 12,000
우호 1단계 : 15,000 우호 2단계 : 15,000 우호 3단계 : 15,000
신뢰 : 26,000
총 호감도 요구량 : 103, 700
악보 및 감정표현
천상의 하모니 호감도 300 공명의 노래 호감도 350
할라할라 호감도 275 진격 호감도 400
연주 및 감정표현으로 획득할 수 있는 호감도 : 1,325
=>악보 및 감정표현으로만 진행시 79일 소요
로스트아크 베른 내의 NPC 에아달린의 호감도 신뢰 달성 이후 애정 퀘스트가 진행된다.
에아달린 애정 퀘스트는 신기한 상자, 거짓말은 좋지 않아, 당신만의 기사, 이렇게 3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에 맞춰 포스팅도 각 퀘스트에 맞게 3개로 정리해봤다.
로스트아크 에아달린 호감도 애정 달성
!!!
깜짝 놀랐다! 그대가 왔었구나.
뭘 하고 있냐고?
음.... 그대라면 보여줘도 괜찮겠지.
(에아달린이 쇠로 된 작은 상자를 건네주었다....)
마법학회에서 새로 만든 인공 정령이다.
양산화에 성공한다면 앞으로 베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지.
으음, 내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하건만 열기가 쉽지 않구나.
나 : 함부로 만지면 안 될 것 같은데...
아, 알고 있다.
내일 엘로스가 방문해서 봉인을 풀어준다고 했으니, 잠자코 기다려야겠구나, 흠흠.
그대는 요즘 어떠냐.
대륙을 모험하느라 바쁜 것 같던데.
성에서도 루테란에서 온 왕의 기사가 각지에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며 소란스럽더구나.
나 : 실력을 자랑한다.
흐음, 그렇구나.
베른에서도 그대의 도움을 받아 많은 일들을 해결했었지........
아, 아니다.
조금 딴 생각을 했을 뿐이다.
이 서류를 아델에게 전할대 주겠느냐?
인공 정령이 공식적으로 생산되면 기사단에도 통신용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부탁하마!
나 : 기뻐 보인다.
그, 그대 때문에 기쁜 게 아니다!
인공 정령이 공식적으로 생산되면 기사단에 통신용으로 보급할 생각에 신난 것이니라!
크흠! 그러니, 이 서류를 아델에게 전달해 주거라!
로스트아크 에아달린 애정 호감도 퀘스트 신기한 상자 요약
내가 선생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알아?
여왕 폐하께서 매일매일 네가 언제쯤 올 것 같냐, 슬슬 편지라도 보내봐야 하는 거 아니냐....
후우....귀에 딱지가 않도록 물어보셔서 지쳐가던 참이었거든.
응? 서류?
아아, 그 장치 개발이 완성 단계인가보네.
그럼, 서류는 잘 받았으니 여왕 폐하를 뵈러 가주겠어?
엄청 기다리고 계셨으니까!
지, 지금은 무척이나 바쁜 상황이다.
(바닥에... 부서진 상자 조각이 떨어져 있다....)
어허!
이... 이건......
나 : 아까 그 상자를 건드렸는지?
봉인 술식이 어려운 것 같으니까 풀어보고 싶어서....
....그냥...
이런 게 들어있을 줄 누가 알았겠느냐!
....뭐지? 왜 갑자기 정령에 빨간 불이 들어오고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게냐?
훠이! 저리 가거라!
으, 으으....아무리 쫓아내려 해도, 떨어지지가 않는구나....
엘로스... 설마 내가 열어볼 걸 알았던 것이냐....
(에아달린이 이쪽을 흘긋 바라본다...)
그대는 이만 물러가도 좋다.
그대가 여기서 할 일은 이제 없고, 나도 정무에 바빠.....
정령 : 삐이이이이이-
그, 그대가 딱히 도와주지 않아도 알아서 해결할 수 있을....
정령 : 삐이이이이이-
하아...이게 대체 무엇인 것이냐....
뭔가 알아낸 것이냐?
이제 소리는 내지 않지만....후, 골치 아프구나.
학회는 대체 뭘 만들어 낸 것이냐....
더군다나 곧... 으으....
나 : 곧 무슨 일이 있는지?
실은...곧 정무 회의를 위해 대신들이 도착할 것이다.
물론 그들이 철야를 해서 마련해 온 보고서를 읽는 건 너무나 즐거운 일이다만....
정령 : 삐이이이이이-
즈, 즐겁지는 않은 일이었다.
....인공 정령이 내는 소리가 왠지 모르게 마음을 찌르는구나....
나 : 설마 거짓말에 반응하나....
거짓말?
설마...!
그, 그건 넘어가자꾸나.
아무튼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만약 이게 거짓말에 반응한다면...대신들을 대할 때, 실수를 저지를지도 모르겠구나.
원로원을 상대할 때는 특이 그럴 것 같다....으으....
그대, 여기서는 그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나를 도와...원로원과의 회의를 진행해 줄 수 있겠느냐?
고맙다! 그럼 난 그대를 믿고 회의를 준비하겠다.
에아달린 애정 퀘스트 첫 번째 신기한 상자.
대충 요약해보면 베른의 마법학회로부터 철제 상자를 받았다.
에아달린이 처음 얘기한 것은 이 인공 정령은 기사단 등에 보급하여 통신용으로 사용한다는 것.
하지만 중간에 철제 상자를 열다가 의도치 않은 사고로 인해 이 인공 정령이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중간 중간 이 인공 정령의 반응을 보면 에아달린은 이 물건이 통신용이 아니라 본래 거짓말 탐지기인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대충 이 거짓말 탐지기로 내(내 캐릭터)의 속마음을 떠보려고 계획을 했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자기 속마음을 탐지하게 되어버린 상황.
나름 재미있다.
로스트아크 - 에아달린 호감도 애정 퀘스트 #2. 거짓말은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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