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 및 운동 기록지

일전에 7시간의 수면시간 갖기와 커피를 줄여보겠다 다짐했는데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 적어나가볼까합니다.

매일 매일 글을 쓸데없이 작성하기 보다는 그날 그날 수면시간과 마신 커피의 양, 그리고 운동량 등을 메모장에 간단히 기입하고 매 주 일요일날 정산하는 식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무언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선 적어도보고, 그려도보고, 계산도해서 실제로 내가 얼마나 어떻게 했는지를 확인하고 나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차근차근 기록으로 남겨볼까합니다.

수면시간 및 운동기록지

어느새부턴가 정말 피곤함에 쩔어있다, 알면서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잠을 소홀히 했는데 이전에 얘기했던 이명 이외에도 만성피로, 부정적인 감정 등 이렇게 가다간 정말 내가 무너지겠다 싶어서 라이프스타일을 재정비해볼까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시간. 누군가가 그러더라, 정말 최고의 보약은 숙면인데 사람들은 잠을 중요하게 생각안한다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돈써가며 무언가를 사먹기까지하는데 정작 잠은 안잔다고.

지난주 수요일에 잠자기와 커피관련 해서 글을 작성한 뒤 7시간~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유지해봤는데 썩 괜찮다.

고작 2~3일 해놓고서 뭐가 얼마나 체감이되냐고 할 수 있겠냐고 하겠지만, 내 착각일 수 있겠지만 뭐랄까, 4~5시간 잘 때와는 몸이 확실히 다름, 정신상태도 확실히 깔끔함.

뭐랄까, 잠 자는 시간을 늘리니까 뭔가 좋다는 것이 확 와닿으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됨.

아무쪼록 깨어있을 때 허송세월보내지 않고 야무지게 시간 빡빡하게 쓰고 잘건 자자, 그 어떤 보약을 챙겨먹는 것 보다 잠자는게 몸에 좋다 라는 마인드로 7~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지켜나가볼까한다.

이외에 간단한 운동부터 시작할까하는데 일단은 팔굽혀펴기부터 해봐야겠다.

매일매일 수면시간 및 마신 커피량, 팔굽혀펴기 갯수 등을 간단히 기록하면서 하루하루 느낀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함, 이외에 건강에 좋은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서도 하나씩 하나씩 알아나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