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라고 해서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부동산 가격이 떡상을 넘어 말그대로 폭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차선책으로 주식 및 코인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이 역시 녹록치만은 않은 현실에 많은 젊은이들이

일해서 뭐하나~

노동무가치론을 외치고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하고 어떻게 해서든 현금, 자산을 모아나갈 시기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또 다시 기회는 올거니까.

 

 

어설프게 이번 생은 끝이야~ 외치면서 명품사고 외제차 사고 하기 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악착같이 투자할 수 있는 재산을 만들어나가야함.

이번 기회를 못 잡았다면 다음 기회를 잡으면 된다.

 

이미 영끌해서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만,

설령 가능하다해도 지금 부동산 시장에 뛰어드는 것 보다는 주식이나 코인에 눈을 돌리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임.

 

왜냐하면, 언제나 역사는 반복되니까.

 

 

 

10여년 전 반포자이 기사임.

지금하고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르다.

뭐가 됐건 돈을 벌려면

1. 사람들이 무관심 할 때 들어가거나

2.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할 때 들어가야지,

 

사람들의 모든 관심이 쏠리다 못해 터져버린 상황에서 진입하는 것은

뭐랄까, 삼성전자 9만원일 때 매수하는 것, 비트코인 8천만원일 때 매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물론 다시금 저 가격대를 회복할 것이고, 또 넘어갈 것임이 분명하지만 더 싸게 사면 더 큰 이득을 취할 수 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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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배가 아플 것임.

옆 부서 누구 집 값 몇 억 올랐다더라,

누구 코인으로 수 천 벌었다더라,

주식으로 어떻게 했다더라

무수히 많은 노이즈가 들어옴.

 

다 쳐 내 자.

 

내 할 일만 잘 해나가면 됨.

차분히 시장을 바라보고, 작년 초 부터 시작된 이 광기의 불장의 시작이 어떻게 됐고, 어떻게 흘러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차분히 관찰하자.

 

그리고 솔직히 월급쟁이들은 더 좋지 않음?

승진 소식 보다 재테크로 얼마 불렸는지가 더 중요한 시대가 찾아왔음.

옛날처럼 무조건 승진만이 답인 세상은 끝이 났음.

더 이상 승진에 목 매지 않아도 됨.

적당히 일하면서, 일한만큼 월급받아가고, 그걸로 재테크 잘 해서 돈 뿔리고 조기은퇴도 가능함.

이전엔 어떻게든 대출 갚고 ,어떻게든 목돈 모아 퇴사하고 나서 무슨 가게 하지, 무슨 사업하지 등 선택지가 몇 개 없었는데

지금은 훨씬 많아진 상황임.

 

속된 말로 우리 윗분들한테 잘보이려고 대가리 숙이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임.

구시대적인 가치관들이 하나 둘 박살나고 있음.

 

그러니까 남들은 앉아서 수 천 수 억 벌어제낀다는데 나는 뭐지, 이 돈 갖고 뭐하지 생각할 필요 없음.

그리고 남들 돈 편하게 버는 것 같아도 절대 그렇지 않다.

주식, 코인 단타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머리 아픔.

내 손으로 손절을 해야한다는 것, 손실을 확정짓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임.

 

부동산?

님들 퇴근하고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놀 때, 윗 분들께 잘보이려고 싸바싸바하고 있을 때

그 사람들은 지역불문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상권탐방하고 분석하고 부동산 가서 대가리 박고 했던 사람들임.

 

거저 먹는 것 없다.

하는 만큼 얻는 법.

원래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니까.

늦었다 생각하면 그냥 막 살면 됨.

어차피 본인 인생, 본인이 책임지는거니까.

 

대신 본인이 책임지셈.

나중에 국가 탓, 윗세대 탓 하지말고.

지금 갖고 있는 돈으로 주식, 코인, 소액상가 안사고 자동차사고 명품산거 다 본인이 선택한 것임.

부모님, 국가가 시킨 거 아니고 본인이 선택한거임.

본인이 책임지셈.

그러면 됨.

 

 

월급은 독이다, 그 월급에 만족해 사람을 안일하게 만든다 등 안좋은이야기들이 많지만

이는 자기가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닐까?

 

이번달 월급이 000만원이니까  이 중 aa만원은 생활비, bb만원은 쇼핑, !#^$$%!@&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번달 월급이 000만원이니까, 내가 주식, 코인 단타쳐서 000만원 잃어도 된다.

설령 000만원 잃는다 쳐도 나는 마이너스는 아니다. 0원일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리스크를 지는 만큼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는 법.

안정적인 수익에 만족하지 말고 이를 어떻게 굴려나갈 것인지 고민해보자.

 

 

자꾸 단기간에 돈 벌어보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원금까먹지 말고 비트&이더 차분히 모아가자.

7만전자? 오히려 좋다.

아니 백화점 마트에서 세일하면 좋다고 사면서 삼성전자는 세일하는데 왜 안좋아함?

아, 내가 9만원에 샀는데 7만원에 팔고있으면 기분이 나쁘긴 하지....ㅜㅜ

주식은 환불이 안되니까.....그래도 뭐, 이왕 샀으면 계속 사면 됩니다.

삼전 계속 사십셔.

 

아무쪼록 다음 기회는 좀 무조건 잡아봅시다.

다음 기회를 위해 차분히 준비해봅시다.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