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KB 온국민 TDF 2040 증권투자신탁 - 퇴직연금dc형 tdf

by .> 2021. 9. 24.
반응형

 

KB 온국민 TDF 2040 증권투자신탁 - 퇴직연금dc형 tdf

 

미래에셋에서 퇴직연금dc형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있지만 저는 리츠와 tdf를 선택해 투자를 진행해나가고자 합니다.

왜 리츠와 tdf인가,

 

 

제가 투자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입니다.

나의 직접적인 노동이 없어도 알아서 현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랄까요.

통상 이러한 시스템이라고 하면 부동산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상가, 빌라, 아파트 등을 통해 매 달 월세를 받는 것이지요.

 

 

부동산,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다만, 진입하기엔 가격대가 다소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죠.

소액상가라고 해도 수 천 만원의 목돈이 필요로 합니다.

 

 

주식의 경우 시드머니에 대한 제약이 없습니다.

내 여윳돈으로 원하는 만큼 살 수 있어요.

또, 현금화화는 것 또한 부동산과 비교해보면 훨씬 쉽습니다.

매물을 올리고, 매물을 보러온 사람과 일련의 협상의 과정을 거친 뒤 계약서를 작성하는 부동산과는 다르게,

장 중이라면 언제든 주식을 처분하고 3일 내로 현금화 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 부동산보다 자산 가격의 변동폭이 크다는 단점이 있지요.

 

아무쪼록, 저는 리츠를 꾸준히 모아나가보려고 합니다.

매 년 배당을 실시하는 리츠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퇴직연금 dc형 안전자산 tdf

 

미래에셋에서 퇴직연금 dc형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의 경우 고민을 많이 했다.

현재로선 사실 55세 이후 연금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데 과연 이것을 해나가는 것이 맞는걸까 하는 의구심부터 시작해서

만약에 계좌를 열면 어떠한 종목을 매수해나가야 하는 것일까에 대한 걱정까지.

 

정말 수 없이 많은 고민을 했는데 결국 배당주에 투자해나가기로 결정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dc형 계좌에 입금이 되면 정해놓은 종목들을 매수해나가는 것.

내가 선택한 종목인 맥쿼리인프라,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KOSEF 인도 Nifty50, 이렇게 세 종목과 함께

안전자산으로는 KB 온국민 TDF 2040을 선택했다.

 

연 6% 내외의 배당으로 유명한 맥쿼리인프라,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역시 배당에 특화되어있는 ETF이며, KOSEF 인도 Nifty50은 나름의 변동성을 즐겨보고자 모아나가볼까하고 집어넣어봤다.

 

반응형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투자 시작 후 처음으로 받아본 배당금,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에서 배당금 840원을 받았다.

앞으로 맥쿼리인프라와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을 차곡차곡모아나가면서 배당을 받아나가는 것이 목표.

배당금은 모두 계좌 내에서 동일한 종목을 매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배당주의 경우 주가가 우상향만 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투자처가 되주곤 한다.

 

 

연배당 5% A회사의 주가가 만 원이라고 했을 때 배당금은 500원이 된다.

내가 A회사의 주식을 만 원 주고 샀다.

 

다음 해에 A회사의 주가가 만 원에서 이 만원으로 올랐다.

A회사의 배당률은 5%, 이 만원에 5% = 배당금은 천 원으로 오르게 된다.

나는 A회사 주식을 만 원 주고 매수했다.

만 원 주고 매수한 A주식에게서 내가 받는 배당금은 천 원,

나의 실질배당수익률은 10%.

 

 

이렇게 주가가 우상향만 해준다면 무궁무진한 수익률을 보여주는 적금 통장 하나를 만드는 기적을 창조해낼 수 있음.

다만, 미국이나 국내 증시를 살펴보면 코로나 이후 배당주가 썩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듯 싶다.

통상 배당주라고 함은 부동산 등 실물자산과 연동이 되어있는데, 코로나 이후 실물경제가 박살이 나고 있는 상태이기에 어쩔 수 없는 현상아닐까 생각함.

앞으로 차근차근 회복해나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미리미리 투자한다 생각하고 조금씩 주워담고 있는 중이다.

 

KB 온국민 TDF 2040 증권투자신탁

 

퇴직연금 DC형 계좌는 계좌 자산의 30%는 안전자산에 투자해야한다.

여기서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것들은 예금이나 채권 등을 뜻한다.

다만, 주식의 비중이 높은 TDF 또한 안전자산으로 들어가니

보다 공격적으로 계좌를 운영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TDF를 선택해 매수해나가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TDF, Target Date Fund, 은퇴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조절해주는 펀드다.

이상한 다단계 상품이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미국 등에선 굉장히 대중적인 퇴직연금 상품이다.

옛날에 뭐 이상한 펀드 같은 거 아니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됨.

 

어릴 때 위험자산에 적극 투자해 수익을 도모하고, 나이 들수록 위험자산 비중 줄이고 안전자산 비중 높여가며 돈을 잃지 않는 것에 비중을 둬야한다고 얘기를 하곤 한다.

근데 뭐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되나, 또 비중조절도 쉽지 않다. 중간중간 비율을 어떻게 정할 것이며,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에 대한 생각도 다를 것이고, 매매에서 오는 수수료 등 고려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음.

이걸 대신 해주는 것이 TDF다.

각기 다른 운용사에서 TDF를 내놓고 있으니 상품군을 살펴보고 선택해주면 되겠다.

 

TDF 장점

KB 온국민 TDF 2040 구성.

 

KB 온국민 TDF 2040 증권투자신탁의 구성을 살펴보면 미국이 90% 가까이 되는데,

미국에 있는 상품이어서 그렇지 미국, 및 전세계, 신흥국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목록을 살펴보면 뱅가드 ETF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얼마 전까지 뱅가드와 협업을 맺고 TDF를 판매했기 때문이다.

(얼마 전계약 종료, 이제는 KB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TDF의 장점이라고 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군을 포트폴리오에 집어넣을 수 있다는 것.

해당 목록에 있는 상품들을 하나하나 다 직접 매수하려면 적지 않은 금액이 들어간다.

하지만, 해당 TDF에 투자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액수만큼 집어넣을 수 있다.

대신 수수료를 내야하지만 다양한 상품군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누리는데 일정량의 수수료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

더군다나 일반계좌도 아니고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본디 안전자산에 할당해야할 자산을 할애하는 것인데

정말 좋은 선택지라고 봄.

 

 

 

사실, 배당이니 2차전지니 반도체니 할 거 없이 2040, 2050 TDF에만 꼬박꼬박 돈 넣어도 좋다고 본다.

나는 투자가 처음이다, 뭐가 어쩐다 저쩐다 막 하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다, 단순한게 좋다 라고 한다면 TDF만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본디 어설프게 설치는 것 들이 가장 먼저 사라지는 법.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우직함이 최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