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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나스닥100 ETF 투자 9개월차 수익률

by 대일이야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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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100 ETF 투자 9개월차 수익률

 

미국증시 상승의 끝은 어디일까요?

조정이 온다면 또 어디까지 떨어지게 될까요?

닷컴버블이 그랬고, 코로나빔이 그랬듯, 어...어...?어....???하다보니 계좌가 녹아버리면 어떻게하지?

계속 오르면, 내가 지불해야하는 비용은 계속 증가하는데 이게 맞나?

이런 고민들도 더 이상 들지 않습니다.

그저, 가고 싶은대로 가고, 하고 싶은대로 해라. 어디 한 번 마음껏 해봐라 같은 마음 마저 드네요.

 

이런 저런 고민들 속에서 이번 11월달에도 매수했습니다.

제가 매수하고 있는 종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두 지수, S&P500과 나스닥100이 있다.
  2.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SPY, IVV, VOO가 있다.
  3.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QQQ가 있다.
  4. 일반 ETF 이외에 레버리지(x2, x3...)ETF도 존재한다.
  5. 나스닥100 지수를 2배 추종하는 ETF는 QLD.
  6. 레버리지 ETF는 단기 트레이딩이 아니라면 손 대는 것은 가급적 추천하지 않는다.
  7. 나는 SPY, QQQ, QLD, 그리고 애플을 적립식으로 매수해나가고 있다.

 

나스닥100 ETF 수익률

 

2021년 11월이 시작됐고, 지난 9개월간 그랬듯 나는 또 매수했다.

SPY - S&P500 지수 추종 ETF, 2021년 11월 1일 기준 460.4 달러.

QQQ - 나스닥100 지수 추종 ETF, 2021년 11월 1일 기준 385.76 달러.

QLD - 나스닥100 지수 2배 추종 ETF, 2021년 11월 1일 기준 84.19달러.

AAPL - 애플, 아이폰이 사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아이폰 대신 애플 주식을 삼, 2021년 11월 1일 기준 149.38달러.

 

2021년 11월, 4개 종목을 매수하는데 들어간 총 비용은 1,163.92달러, 대략 137만원 정도.

 

 

본디 인도 주식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INDA까지 매수해나가고 있었지만 잠시 보류.

개별종목 매매는 자제하고 싶지만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구 페이스북, 현 메타가 너무 끌림.

또한, 계속 언급하듯 투자는 단순하게 = SPY만 모아나갈까 싶기도함.

추가로 코인에도 관심이 많은데 내가 버는 돈은 한정되어있으니 이게 좀 그렇다.

우선은 INDA는 정리하고, SPY, QQQ, QLD, 애플, 이렇게 4개 종목을 모아나갈듯.

 

 

 

 

미국주식 계좌 평가손익이 드디어 양전했다.

물론, 니오, 쿠팡으로 인해 언제든 음전해도 할 말 없지만 계속해서 파란불만 보다가 빨간불보니 너무 반가움.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코인까지 모든 자산시장이 들썩이다보니 레버리지를 일으켜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해볼까 싶지만 이런 생각이 들때면 한 발자국 물러서는게 맞겠지요.

국내주식처럼 미국주식 또한 주식담보대출이 가능한데, 몇몇 증권사만 가능한듯.

키움증권은 미국주식담보대출 불가능, 미래에셋, 한화투자증권 등이 가능하다고 한다.

 

역설적으로 개미가 용감해질 때 = 최고점, 나는 일반개비 = 미증시 최고점? 이라는 결론이 날 수 있으니 설치지말고 있는거나 잘 지키자 다시 한 번 마음 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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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100 직접투자 간접투자 수익률 비교

좌측 : 미국주식 계좌 수익률 및 평가손익,  우측 : 연금저축펀드 수익률 및 평가손익.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두 주가지수, S&P500과 나스닥100.

이 두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미국주식시장에서 달러로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 구입하기.

혹은,

국내주식시장에서 원화로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 구입하기.

 

미국주식시장에서 달러로 직접 ETF를 구입한다면 주식에 대한 투자 + 달러에 대한 투자까지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이득.

특히나, 세계경제가 불안해지면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기 때문에 증시가 녹아내려도 손실이 어느정도 커버되는 나름의 리스크 관리까지 할 수 있음.

단점이라면 환전 수수료.

또한 바다 건너편에 있는 미국 주식 시장이니 주식시장 운영시간도 다름,

서머타임 기준 오후 10시 30분, 서머타임 아닐 때엔 오후 11시 30분에 개장해서 이른 새벽에 문을 닫는다.

미증시에서 단타 등을 치고자한다면 올빼미가 되어야함.

 

 

국내주식시장에서 원화로 ETF를 구입한다면 편리함이 강점이 되겠다.

별도의 환전 필요 없음.

또한 국내주식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기에 오전9시~오후3시30분 사이에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직접투자하나 간접투자하나 수익률은 차이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두 상품은 이론상 동일한 수익률을 가져다준다고 보면 됨.

추가로 연금저축펀드나 IRP 계좌 등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에서 운영하게 된다면,

투자수익 + 절세혜택까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음.

단점이라면 ETF 수수료가 미증시에 상장되어있는 ETF보다 비싸다는 점 정도.

비싸다고 해봤자 뭐 그렇게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취향껏 선택하면 될 듯 싶음.

나는 둘 다 하고 있다.

 

미국 ETF 직접투자

 

3000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코스피와는 다르게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어있음에 깜짝깜짝 놀라게 만들어주는 미국 증시.

도대체 이 상승의 끝은 어디인가, 미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는 뉴스가 더 이상 놀랍지 않다.

하기사,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아닐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개미들이 미국주식에 관심을 갖고 시장에 적극참여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적어도 내년까지는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연준에선 테이퍼링을 선언했음.

테이퍼링 - 자산매입축소.

그러니까 직접 돈 다발 들고 주식이니 채권이니 사면서 증시 이끌고 시장에 돈푸는 행동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의미.

한 번에 종료하는 것은 아니고,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간다고 보면 된다.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정말 간략하게 몇 마디로 정리해보면,

테이퍼링 시작 후 끝날 때 까지 증시는 횡보.

테이퍼링 끝나고 달러 강세 + 지수 상승,

우선 이 정도의 큰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는듯 싶음.

 

뭐, 결과는 까봐야 아는 거니까.

나는 이런거 잘 모르겠고~ 매 달 1일에 계속해서 주식이나 주워나갈랍디다.

증시 횡보하면 좋지요, 같은 물건 사는데 더 비싸게 주고 살 일은 없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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