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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코인 간단 정리

by .>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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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코인 간단 정리

 

사행성 논란으로 시끌벅적한 P2E(Play to Earn).

이 분야가 어떻게 될지 한 번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싶습니다.

지난 2021년 엑시인피니티의 대흥행 이후 P2E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쏠려있는 상황인데요,

P2E 관련 코인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P2E, Play to Earn, 게임으로 돈을 번다는 뜻.
  2. 단순히 게임으로 돈을 버는, 쌀먹의 개념을 넘어서는 개념.
  3. 기존의 게임사(공급자) 와 유저(수요자)의 역할이 무너지는 개념.
  4. 유저는 코인 매수를 통해 게임 개발 및 서버 유지 등에 기여, 이후 게임 운영에도 기여
  5. 탈중앙화, Web 3.0과 함께 P2E가 거론되는 이유.

 

 

P2E 코인 간단 정리

 

Play to Earn, P2E.

쉽게 보면 게임으로 돈을 번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단순하게 이러한 논리로 바라볼 수 있는 것만은 아님.

말마따나 흔히 쌀먹(게임 아이템 팔아 현금 마련해 쌀을 사먹는다)은 지금도 가능한 상황.

게임을 블록체인 위에 얹음으로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은 굉장히 많다.

 

 

게임회사 입장에선 개발비 및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음(토큰 판매 수익 및 토큰 스테이킹 등을 통해 서버 유지 비용 절감 가능 등)

개발비 및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 현재 논란이되는 과금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게임유저 입장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은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이 게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

단순히 헌신이 아니라 이러한 이바지에 대한 댓가가 토큰으로 주어지게 되고

쌀먹과는 다른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음.

게임을 통해 즐거움과 함께 수익까지 발생한다?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싶다.

 

 

아무쪼록 P2E의 경우 이전의 게임회사 - 게임유저 이렇게 딱 잘라 나뉘어진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게임회사와 게임유저 간의 틀이 무너지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될 듯 싶다.

 

 

이를테면 수익성 악화 등 일련의 이유로 게임사에서 A라는 게임의 운영을 종료하면 유저 측에선 고객센터에 항의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는데

이게 블록체인 위에 올라가면 해당 게임 내 거버넌스 토큰 등을 통해 의사결정을 진행하게 되고 이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지기에 게임 운영에 대한 판단을 전적으로 게임사 혼자 결정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연출됨.

 

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이야기고, 블록체인 위에 게임이 올라간다한들 여전히 게임개발진, 운영진의 입김이 절대적인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Web 3.0, 탈중앙화와 함께 P2E가 거론되는 것이 이 정도의 개념이다 라고 쉽게 받아들이면 좋지 않을까 싶다.

 

 

아무쪼록 지난 2021년, 디파이의 대부흥을 점찍었던 해시드에서

2022년 메타로 Web 3.0, P2E를 점찍은 만큼 P2E에 대해서 눈 여겨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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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P2E 코인 먼저 살펴보자.

작년 말 코인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샌드박스, 엑시인피니티를 꼽을 수 있겠다.

이외에 디센트럴랜드, 플로우 등이 있다.

 

P2E코인이라는게 범위가 참 넓어서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힘들다.

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 가상현실세계를 플레이하는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샌드박스라는 세상, 디센트럴랜드라는 세상이 있는 것.

우리 현실에 부동산이 있는 것 처럼 샌드박스 세상, 디센트럴랜드 세상에 땅이 있음.

땅을 사고 팔 수 있으며 내 캐릭터도 만들 수 있고

기업의 입장에선 현실에서 자신들의 공장 매장을 짓는 것 처럼

가상세계 내에 자신들의 공장 매장을 지을 수 있음.

사용자 입장에선 땅을 사서 임대를 주고 임대료를 받을 수 있음.

당연히 샌드박스에서 땅을 살 때엔 샌드박스 코인을 지불해야하고,

땅을 사고 임대를 해줬을 경우 임대료는 샌드박스 코인으로 받게 된다.

 

엑시인피니티 : 게임, 쉽게 얘기하면 엑시인피니티 코인으로 게임 캐릭터를 사서 플레이하고 보상으로 엑시인피니티 코인을 얻는, 우리가 Play to Earn이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개념에 딱 들어맞는 코인이자 게임.

 

플로우 : 블록체인 게임 개발 도구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P2E라는 것이 참 난해한게 받아들이기가 애매한게 직관적으로 생각하면

A라는 게임을 즐기면서 A코인을 얻는다의 개념인데

자세히 파고들어가보면

결국 A라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A코인으로 캐릭터, 땅 등을 먼저 사야함.

근데 A코인으로 캐릭터, 땅을 사고 파는 개념은 NFT의 개념임.

그럼 A코인은 NFT 관련 코인이냐?

맞음. NFT관련 코인이자 P2E 관련 코인임.

게임을 즐기면서 A코인을 얻을 수 있으니 P2E 맞잖음.

이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얽히고 섥혀있기에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

그냥 얽히고 섥혀 있다고 쉽게 생각하면 된다.

 

 

p2e 코인 종류

 

 

국산 p2e 코인 종류는 보라, 위믹스, 플레이댑 정도를 거론할 수 있겠다.

보라 - 카카오게임즈

위믹스 - 위메이드

이외에 컴투스도 자체코인을 발행할 계획인데 이름은 C2X코인.

코인원에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됨.

 

보라 -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딱히 이렇다할 뭔가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켜볼법 싶다.

게임 라인업이 아쉽지만 무한돌파삼국지만 보더라도 현재로선 P2E에 게임성은 썩 중요치 않은듯.

 

위믹스 - 위메이드의 경우 대놓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근래에 출시된 게임들의 평은 최악을 달리는 중.

무한돌파삼국지와는 정반대의 행보랄까.

 

플레이댑은 여러 게임 출시 및 게임아이템 판매 사이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는중.

차트만보면 썩 손대고 싶지 않은 코인.

 

아무쪼록 국내 주식시장이 죽쑤면서 블록체인, NFT에 썩 관심없어 하던 다른 게임사들도 모두 블록체인! NFT!를 외치는 중.

 

뭐 사행성 논란으로 안돼! 안돼! 안돼! 를 외치고 있는 현상황이지만

변화의 물결을 막을 수 있을까? 싶은 그저 개인적인 생각.

 

 

 

위에서 Play to Earn 의 경우 게임으로 토큰 획득과 게임 캐릭터, 땅 등 재화 거래 같은 NFT의 기능이 혼합되어있는 개념이라고 이야기했다.

따라서 게임을 즐기려면 캐릭터, 땅과 같은 NFT를 구입해야함.

그런데 현재로선 캐릭터, 땅 등의 NFT 가격이 너무 비싸다.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캐릭터를 뽑는데 들어가는 비용만 최소 수 십만원,

땅 하나 사는데 수 백, 수 천만원이 든다면 이해가 감?

이해가 간다해도 쉽게 진입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온것이 일련의 길드 시스템.

 

인기있는 게임의 캐릭터, 땅 등을 보유하고 이를 대여해주고 수수료를 받아가는 시스템.

현재의 월세, 렌트카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건물주가 돈을 들여 땅을 사고 건물울 세움 - 나는 월세라는 이용료를 내고 건물을 사용해 수익 창출.

길드가 돈을 들여 캐릭터, 땅 등 NFT를 사둠 - 나는 수수료라는 이용료를 내고 빌려 NFT를 사용해 수익 창출.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내가 해석하기론 그저 게임캐릭터대여업체가 아니라 전문투자회사라는 생각.

 

 

 

일드길드게임즈, 티커는 YGG.

국내거래소에선 업비트 BTC 마켓에서 구입 가능하고,

해외거래소의 경우 바이낸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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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P2E라는 개념을 세상에 널리 알린 엑시인피니티를 비롯하여

현재 국내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있는 리그오브킹덤즈, 샌드박스 등 다채로운 곳에 투자해나가고 있다.

YGG 코인의 시세는 하락세를 기록하는 중.

해당 코인의 가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나는 모르겠다.

뭐 이 코인 떡상합니다! 라고 얘기하려고 글 쓰는 것이 아니라

이 정도의 개념이 있다 정도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기에.

공식홈페이지 등에서 자신들의 활동을 꾸준히 업로드 해나가고 있는 중.

 

 

 

 

길드파이, 티커는 GF.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는 gate.io, mexc 정도로 제한되어있음.

 

 

이 코인에 대해 알게된 것인 해시드의 투자발표 때문.

2021년은 디파이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한 해시드가

2022년 주요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 web3.0, P2E 시장인 듯 싶다.

실제로 GF 뿐만 아니라 리그오브킹덤, 메타갓즈, 아보카도길드 등 게임 관련 분야에 집중해서 투자를 진행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

 

뭐 해시드 묻었다고 해서 무조건 떡상한다!는 아니지만

블록체인판에서 영향력있는 투자회사가 투자했다는 것은 알아둬서 나쁠 것 없지 않나 싶음.

 

P2E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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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파이, 일드길드게임즈와 비교해보면 아직 게임 라인업이 다양하지는 않은듯.

 

 

다른게 아니라 길드파이의 스테이킹 시스템 때문에 나는 확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거래소 한 곳 뚫어서 매수해볼 생각.

 

 

 

이외에 바이낸스 런치패드 출신 게임 코인인 LOKA, VOXEL.

LOKA의 경우 리그오브킹덤즈의 거버넌스 토큰,

바이낸스 런치패드 출신 게임 코인 치고 성공안한 코인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이 두 코인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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