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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

주식, 코인 놔주고 다음 메타 준비하기

by .>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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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이던 하락장이던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일궈내시는 능력자 형님 누님분들은 계속 트레이딩 하시면 될 듯 싶고,

나처럼 자산군을 꾸준히 모아나가는 형님 누님분들은 하던대로 계속 인베스팅 하시면 될 듯 싶음.

단,

20년, 21년 대불장을 기대하고 계속 시장에 남아있는 것은 굉장히 비합리적인 일이라 생각됨.

하락장이네? 지긋지긋한 횡보장이네?

평생 안만질거면 에라 모르겠다 손절~ 다신 보지 말자! 캬악 퉷 하고 떠나면 됨.

다만,

이 시장에서 꼭 성공해내고말겠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시작임.

이번 20-21 불장에서 흔히 졸업자라고 불린사람들은

17년 이후 펼쳐진 대하락장 및 빙하기까지 산전수전 다 겪고 살아남은 사람들임.

뭐, 우연치않게 큰 돈을 번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러하단말.

단 맛 똥 맛 다 맛 봐야 이건 된장이다, 이건 똥이다 판별할 수 있는 느낌.

그러니 공격적인 태도로 시장에 임하기보다는,

조금 소극적일지라도 시장을 관찰한다는 태도로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음.

 

 

아무쪼록 공중파 및 여러 포털 사이트 메인에서 이제 슬슬 재테크 관련 기사들 내려가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꿰찰텐데 그게 무엇일지가 나는 궁금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주거, 인테리어 쪽 아닐까 싶음.

 

기본적으로 사람의 생활수준이 나아질수록 관심사가 의 -> 식 -> 주 순으로 나아가게 됨.

00년대 패션 - 10년대 음식(먹방, 백종원 선생님 등등) - 20년대에는 주거, 인테리어가 주된 화두가 되지 않을까 싶음.

여기서 주(住)란 단순히 집, 벽지 등과 같은 인테리어를 넘어서서 공간 디자인, 생활 소품 등 주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이야기함.

 

왜 지금 식(食) 이라고 하면 단순히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행위 그 이상의 것을 이야기하잖음.

식재료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요리방법, 맛집, 플레이팅 등등.

주(住)도 마찬가지.

단순히 집, 평수, 인테리어를 넘어서서 셀프인테리어, 소품 등 전방위적인 관심이 쏟아질 것이라 생각함.

 

 

방송사에선 진즉부터 주(住)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이미 던지기 시작했음.

다만, 아직까지 대중들의 반응이 미비할뿐.

이제서야 대 먹방의 시대도 끝물에 접어든 듯 싶고,

다음 타겟은 주(住)가 되어야 마땅한데

하필이면 자산시장이 폭락하는 바람에 몇 년 더 늦춰질 수 있겠다고도 보여짐.

아무쪼록 언제가 됐건 지난날 식(食)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것 처럼

주(住)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날이 찾아오게 될 것임.

 

이 뜨거운 관심이 발전된 기술과 함께 어떻게, 어디까지 뻗어나가게될지는 나는 모르겠음.

현재에도 존재하는 집 리모델링에 관련된 현장업부터 시작해서,

유럽 쪽 골동품 컨테이너로 매입, 분류해서 소품샵 통해 판매하기 뿐만 아니라,

점점 1인가구가 메인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을 바라보면

아기자기하게 원룸꾸미기 등도 바람이 불 수 있겠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친숙한 현재의 학생 세대가 메인 소비층으로 자리 잡는 시점이 오면

현실 방이 아닌 가상현실 내의 방을 꾸미는 것이 유행할 수도 있을 것이고,

엄청나게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인테리어 관련 기술을 배워도 좋을 것 이고,

3D 프린트 관련 기술 배워서 이런 저런 소품 뽑아내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

인테리어 관련 커뮤니티, 앱 같은 것을 만들어도 좋을 듯 싶고,

인테리어 소품 가게들을 모아놓은 어플을 만들어도 좋을 듯 싶고,

이모티콘 만들듯 이런저런 인테리어 소품을 이미지로 만드는 기술을 늘려도 좋을 듯 싶고,

정말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싶음.

 

물론 자산시장 박살 -> 경기 침체 -> 대공황 -> 끝을 모르는 불황의 연속 -> 먹고 살기도 힘든데 소품은 무슨 이 될 수도 있다.

 

아무쪼록 지나간 과거에 얽매여 괴로워하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며 현실을 충만하게 살아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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