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과자 간단 후기

 

 

코스트코 과자 간단 후기

 

간간이 코스트코에 들러 쇼핑을 하곤 하는데요,

저는 군것질을 좋아하기에 이런 저런 과자들을 집어오곤 합니다.

앞으로 본 글을 통해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서 먹은 과자에 대한 간단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코스트코 과자 간단 후기

 

제너럴밀스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용량 : 1.4kg (702g x 2)

가격 : 10,990원 ( 2022년 5월 기준)

 

일론 머스크가 좋아하는 씨리얼로 유명한 제너럴밀스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대화성제국 총통의 최애 스낵이라는 소식을 듣고 직구를 할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것을 발견, 바로 구입했다.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의 맛은 츄러스 맛.

츄러스 맛 씨리얼이라고 보면 된다.

정말 맛있음.

우유에 말아먹지 말고 그냥 과자 먹듯 집어 먹는 것을 추천.

우유에 말아먹으면 츄러스 그 달달함이 잘 전해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양념가루가 우유에 잘 섞이지 않고 바닥으로 가라앉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유에 말아먹으면 금방 눅눅해져서 매력 없음.

그냥 날 것으로 먹어야 달달함과 바삭함에 기부니가 매우 좋아짐.

앞으로 이 상품이 계속해서 판매가 될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판매한 뒤 사라질지 모르겠지만,

당분간 코스트코에 방문해서 이 씨리얼을 발견하게 된다면 한 두 개 정도는 지속적으로 집어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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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치카 팝 스위트 앤 솔티 케틀콘

 

코스트코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용량 팝콘은

이 붐치카 팝 스위트 앤 솔티 케틀콘이랑

이 다음에 이야기할 시카고믹스 팝콘 두 종류인데,

 

순한 맛의 팝콘을 먹고 싶다 = 붐치카 팝 스위트 앤 솔티를 먹으면 되고,

자극적인 맛의 팝콘을 먹고 싶다 = 시카고믹스 팝콘을 먹으면 된다.

 

 

 

코스트코 팝콘 붐치카 팝 스위트 앤 솔티 실물.

사진상으론 구별이 힘들 수 있는데

하얀색이 순둥순둥한 일반 팝콘 맛,

조금 진한 색을 갖고 있는 것이 약간의 설탕코팅? 이 되어있는 단 맛.

이거는 그냥 먹기 보다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갑게 해서 먹으면 맛있다.

 

 

코스트코 카라멜 팝콘

 

코스트코 시카고믹스팝콘

위에서 이야기한 붐치카팝이 순한맛이었다면 이건 자극의 끝판왕.

정말 자극적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치즈팝콘과 카라멜팝콘이 섞여있는 것.

치즈팝콘은 그저그런데

카라멜팝콘이 진짜 자극의 끝판왕임.

 

 

 

노란색이 체다치즈, 진갈색이 카라멜.

이거 그냥 미쳤음.

건강이 나빠지는 맛인데 계속 먹게 됨.

실온보관하면서 먹어도 되는데

냉장보관으로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에레?

과자 냉장보관하면 눅눅해지지 않나?

전혀 눅눅해지지않으니 걱정말고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맛있게 먹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