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DC형 배당금 중도 인출 불가
퇴직연금DC형을 통해 ETF 및 리츠, 다양한 펀드 등에 투자해나갈 수 있습니다.
리츠와 몇몇 ETF의 경우 배당금, 분배금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퇴직연금DC형 내의 계좌 잔고는 법적 사유(주택 구입 등)을 제외하면 중도 인출이 불가능합니다.
퇴직연금 DC형 계좌 내에서 발생한 배당금, 분배금은 강제적으로 재투자할 수 밖에 없다는 점,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퇴직연금 DC형 배당금 중도인출
연일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 자산시장,
경기방어주로 되려 불경기에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리츠도 지수 폭락 앞에선 어쩔 수 없나보다.
저점매수, Buy the dip을 외치는 사람들도 슬슬 공포심이라는 것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할 타이밍,
지금이라도 도망쳐야하나?
싸게 살 수 있으니 좋은 것 인가?
뭐가 좋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다,
늦은 것은 없다,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시기에 상관없이 행동을 그만둬라
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고,
떠날꺼면 진즉에 떠났어야지, 이제와서 뭐 매도해봤자 얼마나 건진다고? 견뎌
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고,
뭐가 됐건 상관 없이 2020-2021, 2년간 펼쳐진 드라마틱한 대상승장은 쉽게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 정도?
그래서 너는 어떻게 할건데?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저 하던대로 모아나갈 생각입니다.
말마따나 주가가 하락하면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수량을 살 수 있는데
이제서야 이것 저것 모아나가는 저로서는 대바겐세일 기간이 썩 나쁘지가 않네요.
맥쿼리인프라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두 종목 모두 계속 모아나갈 생각입니다.
한 대만 맞아도 아픈데 여기 저기 두들겨 맞으니 정신이 없다.
거시경제흐름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는 없으나,
적어도 이 바닥이 어떻게 돌아가는구나 연일 쏟아지는 이런 저런 소식들 체크하고 따라가며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원자재 급등 - 원자재 급락 - 불경기(리세션) 사이클의 흐름을 따라가기 마련이며,
원자재급등은 수 년을 주기로 한 번씩 찾아오는 이벤트성 성격이 강한데
급등하던 원자재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자산시장은 어떠한 흐름을 보이는지 관찰하고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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