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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애플 적립식 투자 17개월 차 수익률

by .>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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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적립식 투자 17개월 차 수익률

 

미국주식 적립식 투자를 시작한지 17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원칙은 단 하나, 정해놓은 종목을 매 달 첫 거래일에 매수하는 것 인데요,

자산배분 한다고 이런 저런 종목을 매수해나가다가

현재는 SPY, QQQ, 그리고 AAPL(애플), 이렇게 세 종목만 매수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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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적립식 투자 17개월 차 수익률

 

22년 7월 1일 애플과 함께 QQQ, SPY, 이렇게 세 종목을 매수했다.

각각 137.66달러, 280.97달러, 379.34달러, 

총 797.97달러,

작년이었다면 1100원대인 원달러 환율 덕에 원화 약 91만원 정도를 사용했겠지만

거진 1300원에 다다른 현재의 원달러 환율 덕에 100만원이 넘는 원화를 사용하게 됐다.

미국 주식이 하락해 소모하는 달러는 줄었지만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된 상황.

 

뭐 역으로 생각해보면,

작년에 열심히 모아놓은 주식들이 현재 평가손실을 입고 있지만

원달러환율 상승분만큼 보이지 않게 이득을 보고 있다는 장점도 있지 않을까?

라고 하기엔 손실이 압도적으로 크지만.

 

미국주식 적립식 투자

 

매 달 첫 거래일에 매수해온 애플,

17개월 동안 17개를 모았으며, 수익률은 -7%, 평가손익은 -180달러 정도로 책정되고 있다.

이외에 끝까지 내 계좌를 지켜주던 SPY 역시 수익 음전에 이어 수익률 또한 -12%까지 도달하게 됐고,

낙폭이 더 큰 나스닥인 -20% 가까이 도달했다.

니오랑 쿠팡이 고민이다.

나중에 던질까, 환율 높은 지금이라도 달러 챙겨서 적립식 매수에 활용해서 사용할까.

 

 

애플 주가 전망

 

작년 한 해 심심하면 신고가 갱신을 하던 미증시,

하락 또한 역대급으로 하락하며 역사적으로 손에 꼽을 만한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빠질자리가 좀 더 많다는 점 정도?

 

 

 

코로나 버블 걷어내고 코로나 이전 고점으로 향한다 치면 얼추 -40% 수준,

 

 

코로나 이전 저점으로 회귀한다치면 -60% 수준.

최악의 경우 여기까지 바라보는 뷰도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반토막 이상 나는 듯 싶지만

위에서도 얘기했듯 지난 20-21년, 2년간 너무 많이 올랐기에 이 정도로 빠져도 이전 저점과 고점 어디쯔음이다.

 

 

애플 주가가 하락하는 모양세가 나오게 된다면 이런식으로 가지 않을까?

이번에 찾아올 하락장은 한 번에 큰 폭으로 하락하기 보다는

이렇게 중간 중간 약반등을 보여주며

천천히 잔인하게 말려죽이는 장세가 나올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됨.

 

 

물론 이런 식으로 가기 보다는 모두가 원하는 나스닥 11,000선에서 반등해서 이후 점진적으로 우상향해나가는 그림이 베스트이긴 하다.

애플 주가로 치면 130달러, 혹은 빠져도 117달러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바닥다지면서 향후 천천히 우상향하는 그림을 그려주면 좋겠다.

 

뭐 별 거 있나,

매수했으니 다시 하던대로 원화채굴하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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