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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irp 세액공제 한도 300만원

by .>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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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세액공제 한도 300만원

 

노후대비 상품, 퇴직연금과 관련된 제도의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퇴직연금 세액공제 혜택이 기존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늘어난 부분인데요,

 

irp 세액공제 한도는 2023년에도 변함없이 300만원 그대로입니다.

대신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한도가 기존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200만원 증가했구요.

irp는 변함없이 300만원입니다.

절세효과를 극대화 하고 싶은 분들은 이번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내역 확인해보고

추가로 혜택받을 부분이 있다 하면 연금저축 추가 납입 하시면 될 듯 싶구요,

irp의 경우 연금저축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제약사항이 많은 편이니

기존의 연금저축펀드와 irp 비중을 조절해 연금저축펀드 비중을 더 높인다던가 하는 방식도 고려해볼법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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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세액공제 한도 300만원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irp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연금저축펀드는 키움증권을 통해 운영해나가고 있음.)

지난 2022년, 연금저축펀드에 400만원, irp에 300만원, 도합 700만원을 납입했고,

납입기한보다 여유있게 입금했기에 별 이상 없이 400만원과 300만원 모두 정상적으로 찍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022년까지 퇴직연금 상품으로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 한도가 200만원 늘어나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추가된 200만원의 한도는 연금저축펀드에만 적용되고,

irp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최대 900만원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연금저축펀드에 600만원, irp 300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나는 당장에는 증액할 생각이 없고 기존에 하던대로

연금저축펀드 매 달 34만원 x 12개월 = 400만원,

irp 매 달 25만원 x 12개월 = 300만원,

도합 700만원을 유지해나갈 생각.

 

irp 절세

 

절세와 노후준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irp.

나는 irp 계좌에서 신한알파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두 종목을 매수해나가고 있다.

둘 다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배당주다.

 

1. irp에 입금하는 것만으로도 세액공제 혜택을 통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음.

2. 추가로 irp 내에서 투자를 진행해 + @를 누릴 수 있음.

3. 나는 리츠, 배당주에 투자하는 중.

4. 내가 고른 종목이 올바른 종목이라면, 꾸준한 주가 상승으로 향후 따박따박 나오는 배당으로 먹고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됐다.

 

 

 

고령화 속도는 매일매일 ATH를 갱신하고 있고,

그냥 모든 지표가 악조건을 향해 달려가고있음.

결국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세금 더 걷는 것 이겠지.

 

고소득자한테 더 걷는다 = 고소득자들 해외로 다 뛰쳐나가는 대참사가 벌어지니까

이래나 저래나 은근슬쩍 야금야금 여기저기서 세금을 막 걷어갈 것임.

직장인분들은 많이 체감하실건데,

세금 말도안되게 늘어난거.

 

그러니까 연금저축, irp 등 세액공제 혜택 받을 수 있는거 무조건 챙겨먹어야한다,

선택이 아닌 필수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뭔가 쌔한 느낌이 든다.

 

 

정부의 관심이 닿는다 = 꿀통파괴.

그래서 이번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상향이 썩 달갑지 않음.

이런 저런 혜택 준다 꼬드겨서 한껏 몸집 키운다음에 잡아먹을 것 같은 느낌.

설마 연금을 건드리겠어?

못할게 뭐 있음ㅋ

 

하지만, 미래를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볼필요만은 없다.

부족해진 젊은이들의 자리는 로봇과 AI가 대체할 것임.

인류는 어떻게든 살아나갈 것임.

더 빠르고, 더 좋고, 더 아름답고, 더 효율적이고,

뭐가 됐건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 수 밖에 없음,

인간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비결이니까.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멜서스의 인구론 소개하며 글 마무리.

 

 

멜서스 왈 : 님들 내가 계산해보니까 식량생산량 늘어나는 속도보다 인구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른데요?

이대로 가면 님들 먹을거 없어서 인류가 굶어죽음, 어케할래?

 

 

트렉터 : ㅋ

기술발전으로 인해 식량생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졌고 그렇게 인구론은 폐기되어버림.

 

옛날 옛적에 인구가 너무 빠르게 증가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기술발전이 해결해주었던 것 처럼

오늘날의 인구가 너무 빠르게 감소하는 것에 대한 걱정 또한 기술발전이 해결해줄 것임.

 

퇴직연금, irp도 결국 ai가 최적화된 꿀통 찾아서 매매하고 알아서 돈 벌어다줄 것임,

우리는 뭐하냐고?

일 잘한 ai 소개해준 증권사한테 수수료 좀 내고,

나머지 수익으로 룰루랄라 놀러다님 된다.

나중에 ai 활용할라면 뭐 계좌에 잔액이 있어야할 것 아님.

열심히 벌고 열심히 즐기는 것도 좋지만 최소한의 뒷배는 마련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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