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DC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퇴직연금DC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퇴직연금DC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위험자산 70%는 맥쿼리인프라,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5:5 비율로 매수해나가고 있으며,

안전자산 30%는 KB온국민TDF2040증권투자신탁 매수해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 꽉채운 하락장 속에서 리츠 두 종목 지속적으로 매수했더니

위험자산 비율 70%에 육박하는 시점에 다다랐네요.

안전자산 매수해야죠 뭐.

2022년은 하락장이었다면 2023년은 상승장인걸까?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18%에 육박하던 계좌가

2023년 1월, 한 달만에 -8% 수준으로 손실폭이 대폭 줄어들었다.

마이너스가 줄어서 좋긴 하다만,

퇴직연금DC 특성상 위험자산의 비율은 70%를 초과할 수 없건만,

지난 22년 하락장에 꾹꾹 눌러담은 두 종목의 주가 또한 꾸준히 상승하면서

계좌 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고,

계좌 내 위험자산 비중이 69.9%까지 치솟아버린 상황.

물론, 다음달, 다다음달 퇴직연금이 입금되면 소폭 조정은 있겠다만,

흠,

수량 좀 더 늘리고 싶은데.

수량 UP = 배당금 UP.

뭐 욕심내지말고 흘러가는대로 흘러가야지.

퇴직 시 직전 급여를 바탕으로 계산하여 일시에 지급하는 퇴직금과 다르게,

퇴직연금DC 의 경우 매 달 월급과 함께 이에 비례한 금액이 퇴직연금DC에 입금되고,

이를 각종 자산에 투자해나갈 수 있다.

나는 리츠(=배당주) 중 맥쿼리인프라,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두 종목을 매수해나가고 있다.

퇴직연금DC 계좌 내에 보유하고 있는 세 종목 모두 올해 들어 꾸준히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계좌 내 마이너스가 많이 줄어든 상황.

과연 위험자산 시장은 이 기세를 몰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을까?

아니면 하락장 속 단기 반등으로 다시 뿅망치 한 대 얻어맞고

더 깊은 골짜기를 만들러 아래로 쭉쭉 내려갈까.

아래로 내려가면

오히려 좋아.

저가 매수 줍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