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61,800원
2023년 2월 1일 삼성전자 주가는 61,800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022년 1년 동안 내내 하락세를 이어나가던 자산시장에 반등이 찾아온 2023년 1월이었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 하락장에서 벗어나 상승장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2022년과 동일하게 좀 오른다 싶으면 다시 내려가는 하락장세가 유지될지,
흥미진진하네요.
삼성전자 주가 61,800원
2022년을 되돌이켜보면 지독하다 라는 말 조차 나오지 않는다.
정도껏 패야지 이건 뭐 일년 내내 양봉 좀 보인다 싶으면 뚜드려 패버리니까
10년 장투 20년 장투, 응 자식 물려주면 그만이야~ 라고 얘기하던 사람들까지 싹 다 내쫓아버림.
아 ㅋㅋㅋㅋ 이러니까 사람들이 주식 안하지ㅋㅋㅋㅋ
아무쪼록 2023년 들어서도 우울하게 이어나가나? 싶었는데 1월에는 꽤나 유의미한 반등이 나와줌.
코인시장은 각종 메타 돌림펌핑에 수 배에 달하는 상승이 나와주며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고,
주식시장도 대형주의 유의미한 상승세를 비롯하여
AI 관련 섹터들이 수 배에 달하는 상승을 보여주며
오랜만에 시장에 활기가 돌았다.
돌면 뭐해ㅋㅋㅋㅋㅋ사람이 없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코인은 사이버도박장 답게 젊은이들의 관심이 끊이질않는데,
주식은 정말이지 관심이 많이들 떨어져나간듯.
삼성전자 주가가 얼마나 올라야 집 나간 며느리가 다시 돈보따리 싸들고 주식시장에 들어오려나.
삼성전자 주식 적립식매수
2023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된 상승세는 나에게 썩 달갑지 않았음.
왜냐하면 나는 매 달 첫 거래일에 이런 저런 주식, 코인을 매수하기 때문임.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삼성전자 주가는 56,000원이었고, 삼성전자 우 주가는 50,900원이었음.
10% 가량 올랐는데,
야 꼴랑 20만원어치 사면서 뭐 말이 많아
10%면 2만원이잖아
그냥 좀 사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10% 우습게보면 큰 코 다침ㅎㅎ.
아무쪼록 조금은 올라버린 주가 덕에
지난 23년 1월엔 삼성전자 & 삼성전자우 각 2주씩 매수하는데 213,800원 소모했고,
이번 23년 2월엔 같은 양을 매수하는데 234,000원을 소모했음.
아쉽다,
5만전자 매수하고 싶었는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각 43주씩 모았고, 금액으로 치면 560만원, 손실금액은 -60만원.
이번 23년 2월달 매수로해서 적립식매수 24회차, 2년차에 접어들게됐음.
21년 3월달에 첫 매수를 했는데
당시 삼성전자 주가는 85,100원, 삼성전자우 주가는 74,200원이었음.
21년 3월부터 나는 매 달 1~2주씩 꾸준히 매수를 해옴.
삼성전자 주가가 꾸준히 하락했지만,
나 또한 하락하는대로 결에 맞게 매수를 해왔기에
현재 평단가는 6.8만원, 6.2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이게 적립식매수, DCA의 힘이지 않나 생각됨.
만약 내가 같은 돈을 21년 3월에 매수했다면?
지금보다 더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었겠지.
물론 가장 베스트는 21년 당시 눈치 껏 튀었다가
올해부터 차차 매수해나가기 시작하는거,
혹은 앞으로 벌어질 수도 있는 대공황 이후 매수를 시작해나가는거지만
뭐 이미 발 들인거 되돌릴 수는 없는거니까.
지금부터 삼성전자 주식 사도 되는지,
비트코인 사도 되는지,
부동산 사도 되는지,
나는 잘 모름.
나는 그저 내가 정해놓은 원칙,
매 달 첫 거래일에 매수하기,
이거만 지켜나갈뿐임.
언제까지?
만족할만한 수익이 보여질 때 까지.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ACE미국S&P500 수익분배금 (0) | 2023.02.27 |
---|---|
SPY 주가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0) | 2023.02.06 |
퇴직연금DC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0) | 2023.01.26 |
irp 세액공제 한도 300만원 (0) | 2023.01.20 |
연금저축펀드 미국etf (0) | 2023.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