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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PY 주가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by .>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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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주가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미국 주식 적립식매수를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두 ETF, SPY, QQQ를 매수해나가고 있구요,

23년 2월에 매수함으로써 총 24개월, 2년차에 접어들었네요.

비실비실거리던 위험자산 시장이 23년 1월 중순 이후 부터 급반등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단기 데드캣 바운스일까요, 아니면 에코버블의 시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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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주가

 

이것 저것 한다고 글 쓰는게 좀 늦었다.

글만 늦게 작성할 뿐이지 매수는 정상적으로 23년 2월 1일에 진행하였음.

매 달 첫 거래일에 SPY, QQQ를 매수해나가고 있다.

이 짓을 한지도 어연 2년차에 접어들었음.

SPY 405달러, QQQ 294달러에 매수했고, 특이사항이라면 쿠팡 손절했음.

코인 쪽에서 이래저래 수익이 좀 나서 등가교환의 법칙에 의거하여 쿠팡 손절 = 내 자산은 그대로

이외에 남는 예수금으로 ARQQ 아킷 퀀텀을 매수했음.

뭔지 모르겠음,

예엣날에 개잡주 탐방하러 다닐 때 관심종목에 추가해뒀던건데,

바닥을 설설 기던 놈인데 코인베이스랑 실버게이트캐피털 떡상하는거 보고

얘도 한 차례 오겠구나 싶어서 남는 예수금으로 매수 좀 해뒀던게 빨간맛을 보여줌.

목표가 따로 없고 그냥 다음달 1일에 매도하고 예수금으로 활용할 예정임.

 

 

 

응~ 미국은 신이야~ 깝치지마~ 하락? 응 더 떨어져봐 추매하면 그만이야~

그냥 열심히 돈 벌어서 이것만 10년 20년 사면 무조건 부자되는거야~ 하나도 안무서워~

라는 배짱으로 시작했다만

고작 2022년 1년 꽉 찬 하락장 직구 제대로 때려맞고 엉엉 소리만 안냈지 소리 없이 질질 짜고 있다.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치솟던 달러가 정상화 되어가고

러-우 전쟁도 이제는 `응? 아직도 싸우고 있어?` 라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야ㅋㅋㅋ우리 하락장 끝난 것 같은데??ㅋㅋㅋㅋ 다시 파티 한 번 시작해볼까?ㅋㅋㅋㅋ

라는 느낌이 오는 듯 싶은데 아직 방심하기엔 조금 이른듯?

 

SPY 배당금

 

SPY 22년도 4분기 배당금도 들어왔다.

이번에 들어온 배당금은 세후 31.8달러, 원화로 환산하면 약 4만원 정도.

첫 시작은 담배 한 갑 정도였는데 이제는 제법 덩치가 커져서 치킨 한 마리, 피자 한 판 시켜먹어도 거스름돈이 남는다.

그렇다고 해서 뭐 진짜 배당금 출금해서 치킨 시켜먹을건아니고,

재투자 해야지요.

 

 

 

SPY, QQQ를 비롯하여 증시, 크립토 등 위험 자산이 23년 1월 들어 전반적으로 크게 반등했다.

22년 꽉채운 하락으로 두들겨맞고 비실비실해져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터져나온 반등인지라

유난히도 더 반가웠던 반등이었는데,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응 여기까지,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가시오, 그리고 더 아래로 가십시오,

꽉잡아 찐하락 이제 시작이야

 

vs

 

님들 이번이 제2의 닷컴버블이라고 하잖음,

실제로 닷컴버블 당시 버블꺼지다가 다음 년도에는 에코버블이라고 해서 마지막 한 방 쏘아올렸던 전적이 있거든요 ㅎㅎ

21년이 제2의 닷컴버블이었다면 23년은 제2의 에코버블이 되어야겠지요ㅎㅎ

어디까지 오를지는 나도 모르겠고, 그저 23년도엔 님 손에 있는 각종 자산군들 놓지 말고 꽉 쥐고 계십시오

 

꽉잡아 마지막 한 방 나마스떼

 

 

SPY 주식 시세 전망

 

나는 일단 23년도는 상승장이라고 생각함.

물론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다만 어쨌거나 상승할 것이라 생각함.

그리고 23년도 하반기부터 해서 슬슬 정리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역사는 반복된다고 가정해보면,

2007년도 2월 기사 : 미국 경제는 소프트랜딩이 가능하다.

2023년 1월 기사 : 미국 경제는 소프트랜딩이 가능하다.

 

2007년도에 나왔던 같은 내용의 기사가 16년후인 지금 반복되어 나오고 있음.

그럼 그 당시 분위기는 어땠는지 한 번 볼까?

 

 

07년도 2월 SPY 주가,

당시 140달러에서 150달러 후반까지 약 13% 정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07년도 10월부터 슬렁슬렁 흐르기 시작하더니 08년도 6월부터 제대로 쏟기 시작해서 -50%를 찍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남.

이번에도 같은 기류로 흘러가지 않을까?

23년 상반기 에코버블로 증시 후끈하게 상승 -> 23년 하반기부터 일반 대중들의 FOMO에 의한 매수세 유입

-> 불경기로 인해 금융시스템 혹은 초거대기업 어느 한 곳의 위기가 스멀스멀 피어나오기 시작하고,

24년 대폭락장 이후 reset.

 

이 정도의 시나리오를 한 번 그려볼 수 있겠다.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그림인거니까 참고만.

실제 데이터 갖고 와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당히 달라보일 수 있지.

원래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 법이니까.

 

 

 

나는 별다를 것 없이 천재 엉아들의 사인만을 기다리고있음.

이를테면 베조스 엉아의 자사주 매도 뉴스라던지,

 

 

블랙록 CEO 로런스 엉아의 자사주 매도 소식 같은 것들.

 

복잡하게 차트에 줄 긋고 나는 이런거 할 줄 모름.

그냥 나보다 천재인 사람들 뒷꽁무니만 쫓아다녀도 대충 쪼꼬렛이라도 주워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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