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프렌치버터크라상 간단후기
코스트코에 방문하면 꼭 하나씩 집어온다 하는 상품들 다들 한 두 개 정도는 있으시죠?
저는 코스트코 방문하면 꼭 구매하는 상품이 프렌치버터크라상이에요.
전국 모든 크루아상 맛집을 방문해본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만 간단하게 활용하면 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저에게는 그 어떤 맛집의 크루아상 보다 맛있는 크루아상이네요.
- 코스트코 베이커리 크루아상은 두 종류.
- 프렌치버터크라상과 미니크라상.
- 개인적으로 미니크라상은 별로.
- 프렌치버터크라상은 12개입, 가격은 11,990원.
- 구입 후 2~3개씩 나눠 소분 후 에어프라이어 5분 돌리면 바삭한 크라상을 먹을 수 있음.
- 적당한 바삭함과 쫄깃함, 고소함 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코스트코 프렌치버터크라상 간단후기
코스트코가면 꼭 구입해오는 상품 중 하나인 프렌치버터크라상.
큼지막한 크라상이 12개입 들어있으며 가격은 11,990원, 개당 999원 꼴.
너무나도 당연하게 대식가가 모여있는 파티 등이 아니라면 이 크라상을 한 번에 다 소화하기란 굉장히 어렵다.
따라서 적절히 소분 후 보관을 해줘야하는데,
나는 2~3개씩 나눠 담아 냉동고에 보관한다.
다시금 먹을 때에는 에어프라이어 별도의 예열 없이 170~180도, 5분 돌려서 먹으면
따끈, 바삭, 촉촉한 크라상을 즐길 수 있다.
다른 크루아상 맛집과 비교했을 때 코스트코 프렌치버터크라상이 단연 더 맛있다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음.
나도 몇몇 크루아상 맛집을 방문해본 바,
코스트코 크루아상과는 크기부터 다르고 바삭함도 다르고, 빵 내부의 촘촘함과 촉촉함 또한 다르다.
근데 맛집 크루아상은 맛집까지 찾아가야하잖음.
어쩌면 기다려야할지도모르잖음.
집에서 그저 5분 내외의 시간을 투자해서 먹을 수 있는 크루아상이 이 정도 맛을 보여준다?
나로서는 앵간한 맛집 크루아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움.
물론, 어디까지나 나 개인의 취향이자 생각.
크루아상 (Croissant), 빵 모양이 초승달의 모양을 하고 있어 프랑스어로 초승달, 크루아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표적인 페이스트리 중 하나로 반죽 안에 초콜렛을 넣거나 겉면에 초콜릿을 씌운 초코 크루아상,
크루아상 위에 시럽을 바르고 아몬드를 뿌린 아몬드 크루아상,
크루아상 속에 생크림을 채워 넣은 생크림 크루아상 등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하지만 본디 튜닝의 끝은 순정,
나는 기본 크루아상을 제일 좋아한다.
코스트코 베이커리 추천 크루아상
코스트코 베이커리에서 인기 있는 상품이라하면 크루아상과 치즈케익 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나는 크루아상을 더 좋아함.
치즈케익은 뭐랄까, 맛은 있는데 이걸 다 먹어야한다는 부담감이 집기 전 부터 몰려오는 느낌이랄까.
열기도 전에 어떻게 다 먹지라는 걱정이 몰려오는지라 잘 안집게 되는데,
크루아상이야 뭐, 없어서 못먹지.
아침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고,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맛있는 크루아상의 조건은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본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하였다.
정말 좋은 크루아상은 속 내부가 아주 오밀조밀하게 나뉘어져있는게 정말 아름답다의 수준.
아무쪼록 크루아상은 여러모로 매력있는 빵이라 생각된다.
생긴거 아름다워, 겉은 바삭해, 속은 촉촉해, 고소해, 먹기에도 부담 없어.
누군지 몰라도 크루아상이라는 빵 레시피를 이 세상에 나오게끔 만들어줘서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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