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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irp 투자 방법

by .>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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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투자 방법

 

내 돈은 내가 지켜야합니다.

전문가니까 알아서 잘 해주겠지 라는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내 돈을 함부로 맡기지마세요.

나 금융상품 잘 몰라, 나 주식 잘 몰라,

하나하나 알아가면 되는거죠.

남의 말 듣고 투자하는거 좋죠, 근데 손실나면 그 사람이 책임져주나요?

이익나면 그 사람 나눠주실꺼에요?

뭘 모르겠으면 일단 irp에 입금해서 세액공제 혜택 받으시고,

irp에서 이상한 etf, 펀드 매수 하지 마시고 일단 예금에 넣어두세요.

연금저축펀드와 다르게 irp 내에는 예금이 있으니까요.

이후 상품 매수는 충분히 공부한 후 천천히 진행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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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투자 방법

 

irp, 개인퇴직연금, 말 그대로 퇴직 이후 연금의 형태로 수령할 돈을 이야기한다.

사회초년생 기준이라면 지금껏 살아온만큼 살아야 받을 수 있는 돈.

내가 태어난 시대와 지금 시대는 엄청난 차이가 있듯,

irp계좌를 만든 지금 시대와 수 십 년 후 내가 연금을 받게 될 시대는 판이하게 달라질 것이다.

그러니까, 조급한 마음을 갖고 돈을 벌어야겠다는 마인드로 시장에 돈다발싸들고 덤벼들지말고,

차분히 하나씩 하나씩 배우고 알아가면서 투자를 조금씩 조금씩 진행하면 된다.

20년-21년 광기의 시대, 투자 안하면 바보 취급 당하던 시대를 지나

22년 1년 꽉 채운 하락장,

그리고 23년 하락장의 정점에 다다를 것이란 예상을 깨고 반등장이 펼쳐지고 있듯이

세계경제, 주식, 투자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러니까 천천히 천천히 진행해나가면 된다.

 

irp 투자 방법에 정답은 없다.

우선 irp는 노후대비 보다 당장의 세액공제 혜택을 더 중점에 두고 움직일 필요가 있겠다.

irp 납입 금액 1년 최대 900만원까지, 약 15% 내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투자는 천천히 진행해도 된다.

우선 무리하지 않는 선, 일상 생활 속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irp에 납입을 꾸준히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절세의 중요성 및 소액일지언정 세금 환급을 받는 시스템을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뭐 투자해야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돈 놀리지말고 예금이라도 가입하자.

irp의 경우 다양한 예금 상품이 자리하고 있으니까.

 

아무쪼록 나는 연금저축펀드에 400만원, irp에 300만원을 납입하고 있다.

irp만 운용하면 최대 9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펀드와 irp를 동시에 운용한다면,

연금저축펀드에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irp에는 나머지 300만원만 납입하면 된다.

꼭 한도를 꽉 채울 필요 없다.

납입한 금액만큼 세액공제 혜택 받으면 된다.

 

연금저축펀드, irp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

12월 31일까지 납입한 금액을 바탕으로 해당 년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따라서,

나처럼 매 달 일정금액(irp 25만원)을 입금해도 되고,

연초, 연말, 생각날 때 등 한 번에 입금해도 되고,

어쨌거나 12월 31일까지 원하는 만큼 입금을 하기만 하면 된다.

 

irp 투자하는 법

 

irp 투자하는 법은 정말 다양하다.

위에서 얘기한 것 처럼 단순 예금가입을 시작으로

ETF를 매수하는 방법, 특정 펀드에 가입하는 방법, 리츠(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까지.

ETF의 경우 특정 섹터 관련된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특정 섹터라 함은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특정 산업 같은 것을 이야기함.

이를테면 미국S&P500 ETF는 미국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쉽게 이야기하면 미국 주식 시장 전체의 흐름을 따라가는 ETF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미국S&P500 고배당이 붙으면 S&P500 내의 고배당주만 따로 모아둔 상품,

다른 단어가 붙으면 보다 세밀하게 구분된 곳에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각각의 ETF들은 서로 다른 주제를 갖고 있고 서로 다른 수수료를 갖고 있으니

수수료 등을 고려해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

쉽게 이야기해보면,

수수료 1%가 넘어가는 상품은 접근 금지.

수수료가 1%가 넘어가면 수익이 얼마가 됐건 그냥 수수료로 다 빨린다고 보면 된다.

 

펀드에 가입할 수도 있다.

편협한 시각일 수 있겠지만, 시중에 떠도는 펀드 가입은 추천하지 않음.

왜?

수수료가 비싸고 매수, 매도도 번거롭고, 여러모로 껄끄럽다.

 

리츠,

배당주다.

배당을 왜 줘요?

내가 리츠 주식에 투자한 돈으로 부동산 자산군에 투자를해서 수익을 발생시키는 회사가 리츠.

내 투자금액이 들어갔으니 내 투자금엑에 비례한 임대수익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것.

리츠 또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상품.

다만 나는 소액으로 건물주의 꿈을 차곡차곡 쌓아나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리츠 투자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결과야 뭐....고금리시대에 부동산투자는 쥐약.

하지만 언젠가 빛 볼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본인 돈은 본인이 관리하는거다.

벌어도 내 손으로 벌고, 잃어도 내 손으로 잃는 것.

남의 말 듣고 투자했다가 손실나도 그 사람이 책임져주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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