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적사고

 

 

 

본인이 사려는 빵을 앞 사람이 다 사가버려서 기다려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나는 갓 나온 빵을 받게 됐다며 좋아하고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 라며 좋아하는 장원영. 이외에 원영적사고를 검색해보면 다양한 실화 및 이를 응용한 각종 밈 들을 통해 무한긍정의 사고방식을 엿 볼 수 있다.

 

 

빠니보틀과의 남극여행 시작 전, 비행기가 30분 정도 지연됐다는 이야기에 이 여정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행복하다며 이 긴장감이 더 오래 유지되어 너무 기쁘다고 이야기하는 노홍철. 보통 사람이었으면 크고 작은 짜증으로 시작했을 것 아님.

본인 뿐만 아니라 자식, 손주손녀들이 살면서 평생 한 번 만나볼까말까한 인물들의 이러한 사고방식, 행동, 언행들을 방구석에서 보며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세상에 산다는건 그 자체로 축복이지. 헌데 누군가는 이걸 보고 한다는 이야기가 나도 장원영처럼 생겼으면 무한긍정이지 이러고 있음, 노홍철은 놀고 나는 내 소중한 연차쓴건데? 주어진 시간이 다르잖아? 이러고 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