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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by 대일이야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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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블완 챌린지는 11월 7일 시작되는 이벤트로 주된 내용은 3주간 매일매일 글을 작성해주는 것입니다. 어라? 3주간 매일 글 하나씩만 작성하면 된다구요? 네 그게 전부에요. 어차피 블로그 글 작성하는거 이벤트에 참여해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안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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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카카오에서 내다버린 자식 취급 받던 티스토리였는데 이런 저런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하던 분들이야 뭐 흔하디 흔한 이벤트라고 여길 수 있을텐데 티스토리에선 엄청나게 대단한 일임. 왜냐하면 내가 2016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했는데 이런 이벤트 하는거 처음봄ㅋㅋㅋ.

 

 

아무쪼록 오블완의 요지는 21일간 매일매일 글 하나씩 작성하는 것임. 글 작성 일수에 따라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음. 블로그 전용 이모티콘은 글 하나만 작성해도 받을 수 있고, 21일간 비는 날 없이 모두 글을 작성했다면 경품은 애플워치와 아이폰16PRO가 기다리고 있음, 물론 추첨이지만.

블로그 하려고 이것 저것 알아보다보면 누구나 쉽게 하는 말이 1일 1글 쓰라는 이야기일 것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 1일 1글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심지어 1일 1글이 어설프게 chat GPT에서 생성한 글 복사 붙여넣기한거라면 더더욱이, 진심으로 조언하건데 복사 붙여넣기할거면 그거 할 시간에 그냥 쉬세요. 님들 개인적인 시간이 아까워서 해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님 행동에 낭비되는 데이터가 아까워서 하는 이야기임.

아무쪼록 1일 1글 쓰라는 이유는 간단한데 뭐가 됐건 블로그에 글이 쌓여야 유입이 늘어나기 때문임. 이전에도 했던 이야기인데 님들이 도서관에 찾아간다고 생각해보자. 한 곳은 새로 생긴 도서관이어서 책이 50권밖에 없음, 다른 한 곳은 수 년 전에 생겨서 책이 1000권이나 있음. 님은 어디로 가겠음? 님이 찾는 책이 두 도서관 중 어디에 있겠음?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어느 도서관에 가라고 추천해주겠음?

블로그도 똑같다. 이제 막 새롭게 생성해서 글 기 십개 작성한 블로그랑 수 년전에 개설해서 글 수 천개 쌓여있는 블로그 중 검색엔진은 어느 블로그를 검색결과 상단에 띄워줄까? 태초에 블로그 상단에 걸릴 확률이 어느 블로그가 더 높을까? 아니 말마따나  왜 검색엔진이 이제 막 블로그 만들어서 글 몇 개 끄적거린게 전부인 님 블로그의 글을 상단에 띄워줘야하는데? 수 년 전부터 꾸준히 관련 주제로 글 수 천 수 백개 쌓아놓은 훌륭한 블로그가 여기저기 있는데?

내가 블로그 시작 한다는 사람들한테 꼭 하는 이야기가 하나 있음. 1년만 매일 글 하루에 하나씩 작성해보라고. 처음엔 다들 무조건 할 수 있다고 덤빔, 근데 이거 하는 사람 찾기 힘들더라고. 왜? 재미없거든. 쓸 이야기 없거든. 힘들거든. 내가 이걸 왜하고 있나 싶거든. 그렇게 어떻게든 하루에 글 하나는 써야겠고 할 이야기는 없고 하니까 다른 사람들 글 적당히 긁어오고 뉴스 기사 긁어오고 뭐고 하다가 그렇게 사라지는거임.

궁금하면 내 블로그 1년 전 글에 댓글단 사람들 블로그 하나하나 들어가보셈, 그 사람들 지금 활동하나 안하나. 하는 사람 찾기 힘들껄?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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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참여방법은 간단함, 위 링크 들어가서 알림신청 누르면됨. 따로 내가 추천인인 링크같은거 아니고 그냥 티스토리에서 알려준 이벤트 공식 페이지 링크임, 위 링크 누르기 싫으면 티스토리 공지사항에서 찾아 들어가서 눌러도 됨. 아무쪼록 이거는 참여해볼법하다 싶음. 거 뭐 댓글 품앗이다 뭐다 해서 쓰잘데기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댓글 달면서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작심삼주 이거 참여 한 번 해보고 3주동안 내가 하루도 쉬지 않고 글 작성했고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가 있었다 하면 주위에서 누가 그거 왜함 하면서 말려도 알아서 잘 해나갈테니까 걱정없을거고, 반대로 이 3주 마저 하지 못했다면 블로그라는건 님 적성에 안맞는거니까 부수입 같은건 다른데서 찾는게 좋다는걸 알게되는거고, 여러모로 참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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