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5일차 수프, 이대로는 안 된다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로스트아크 겨울 한정 퀘스트, 영혼을 데우는 수프 5일차 퀘스트 내용 요약입니다.
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이대로는 안 된다
네 녀석 기다리느라 뚜껑 열어놨다가 눈이 쏟아져 내려서 수프 맛이 옅어져 버렸단 말이다!
저쪽 영감탱이가 가진 조미료도 다 떨어진 모양인데, 에잇! 츠츠...
나 : 제가 뭘 하면 될지...
히힛, 그 말만 기다렸지!
유디아라는 곳에 대해 들어봤냐? 거기 소금이 그렇게 맛이며 품질이 최상이라고 하던데.
그러니 이 수프에 유디아의 소금을 넣어야겠다.
얼른 유디아로 가서 가장 좋은 소금을 구해와라!
진짜 오랜만에 오는 유디아. 유디아, 패스권 없을 때 총 3개의 케릭터를 키워봤던 나로서는 구대륙들의 맵은 끔찍한 느낌이 강한데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좋았다.
진짜 어정쩡한 뺑뺑이거나 억지로 오는 것 보다 이렇게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방문하니 얼마나 좋아.
아, 유디아의 특산품인 태양 소금을 찾으러 오셨군요.
그렇다면 감시탑 근처의 린다나에게 가보시겠어요?
어디에 좋은 태양 소금이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거에요.
린다나의 위치.
호호호, 용즘 유디아에선 태양 소금보단 미네랄 소금이 더 인기에요!
제 동년배들 모두 미네랄 소금을 먹죠.
나 : 미네랄 소금?
제가 알려드리는 장소로 가보세요.
옆에 미네라 캐는 로봇이 있는데, 로봇 주인에게 말만 잘 하면 소금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마을 외곽 6시 방향에 위치해 있는 로봇 주인 에시비.
아주 잘 찾아오셨습니다.
저희 미네랄 소금은 고급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지요!.
원래는 아주 비싸게 팔아야 저도 이윤이 남지만, 마침 사정이 있어서 뭉카 육포를 소금으로 바꿔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가요?
나 : 당연히 관심 있다.
그럼 뭉카 육포를 가져오시면 됩니다!.
금뱅 캐낸 신선한 미네랄 소금과 바꿔 드립죠. 헤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후 바로 앞에 있는 뭉카들을 잡으면 뭉카 육포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이어지는 퀘스트는 뜬금없이 프라게에게 가게 된다.
나 : 이 고기로 만들 수 있는가?
그럼요, 태양과 바람, 그리고 뭉카 고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만들 수 있어요.
가지고 계신 거라면 충분하죠.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앞에 항아리가 보이시죠? 거기에는 양념이 들어 있으니 우선 고기를 넣어주세요.
두 번째, 양념이 든 항아리에 고기를 넣었다면 숙성을 기다려야 해요. 숙성은 잠깐 사이에 금방 되니 오래 걸리지 않아요.
세 번째, 고기를 널고, 말리는 과정이에요. 건조대는 마을 입구 근처에 있답니다.
마침 건조대에 고기를 말리고 있으니 가셔서 비슷하게 널면 되요.
건조대에 널어놓은 고기를 빨리 가져가고 싶으시면 바닥에 놓인 건조용 집광기를 들어 빛을 쬐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건조가 다 된 고기를 건조대에서 걷으면 완성! 후훗, 참 쉽죠?
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5일차 유디아 미네랄 소금
마치 우주의 별들이 코 속에서 전쟁이라고 하는 느낌이에요!.
그럼, 미네랄 소금 여기 있습니다. 육포도 좀 넣었습니다. 허허!.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 뭐 지역 특산물인 뭉카 육포니까 뜬금없다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잘나가던 스토리텔링이 끊기는 느낌?
이왕 이벤트로 한거 사실 근처에서 필드보스 소금거인이 젠되는데, 이 소금거인을 이벤트 성으로 활용해서 강력한 필드보스로 탈바꿈 시키고, 이 소금거인을 잡으면 드랍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욕먹었으려나....
뭐 다양한 방안이 있었을건데 오랜만에 유디아까지 와서 이렇게 금방 가버리니 아쉽긴 했다.
이 뒤로 미네랄 소금과 뭉카육포를 들고 다시 슈샤이어 욕쟁이 할머니를 찾아가면 된다.
엥? 근데 아건 태양 소금이 아니고..미네...뭐?
요즘 유디아에서는 태양 소금보다 이게 더 인기라고?
네가 그렇다니, 머뜩찮지만 한 번 써봐야겠구나.
나 : 육포도 가져왔습니다.
이 육포...이 향! 이건 유디아의 특제 자연산 뭉카 육포!
단 한 조각만으로도 음식의 풍미를 최상으로 끌어올려주는 그 육포!
이건 그냥 먹어도 맛있지. 당장 넣어봐야겠다.
그리고 미네랄인지 뭔 랄인지 하는 소금도 넣어야지.
(소나르가 수프에 육포와 소금을 넣고 휘져었다. 좋은 냄새가 난다.)
자, 됐다. 육포랑 소금을 넣은 수프야. 먹어 봐.
오늘은 이만 됐다. 맛이 우러나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해!.
흐흐~ 그럼 이제 남은 육포에 시원한 맥주나 한 잔 해야겠구나!
뭐랄까, 욕쟁이 할머니의 매력이 뭔지 알게 될 것만 같은 기분이랄까, 처음에는 이 할머니 뭐지? 싶었는데 완벽주의자 인 것 같으면서도 뭔가 허술한 것 같고, 묘한 매력이 느껴진다.
이렇게 영혼을 데우는 수프 5일차 퀘스트, 수프, 이대로는 안 된다 요약 정리 끝.
로스트아크 - 영혼을 데우는 수프 6일차, 수프에 재료를 더하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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