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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 영혼을 데우는 수프 6일차, 수프에 재료를 더하자 요약

by 대일이야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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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6일차, 수프에 재료를 더하자 요약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로스트아크 겨울 한정 퀘스트, 영혼을 데우는 수프 스토리 6일차를 담아봤습니다.

모든 것을 사진으로 올리기엔 사진이 너무 많아 부득이하게 NPC와의 대화 시작 부분만 스크린샷을 올리고 나머지 대화는 직접 적어봤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글을 즉각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스트아크 이벤트 영혼을 데우는 수프

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6일차, 역시나 슈샤이어에서 시작한다. 

결국 퀘스트의 시작과 끝은 이곳이고 또 중간중간 어디 들렀다가 다시 와야하기 때문에 비프로스트를 이곳으로 설정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수프에 건더기가 더 있어야겠다. 씹는 맛이 좀 부족한 느낌이 든단 말이지.

그러니 네가 좀 나가줘야겠다.

몇 가지만 더 들어가면 완벽할 것 같은데, 좀 적어봐.

내가 불러주는 재료를 정확히 하나하나 받아 적으라고!

우선은 알라케르 특왕란이지. 알라케르에 가서 베리카나라는 어린 것에게 물어보면 방법을 알려줄 거다.

그 다음은...포르투나에 가서 마법의 항아리를 구해오거라.

갤루인지 뭔지 하는 고블린이 가지고 있을 거야.


정말 오랜만에 온다. 알라케르.

 로스트아크 - 알라케르 섬의마음 얻는 방법/모코코씨앗 위치/회색연마가루/빛나는 황금깃털

*참고로 알라케르는 라틴어로 álăcer : 민첩한, 즐거운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한다.

달걀은 애초에 다 떨어졌다우. 치킹이 날뛰어서 구하기도 어려운데...

아참, 달걀은 없지만 이거라도 가져가시우.

혹시 알겟수? 닭들이 동료인줄 알고 알을 내줄지도?

갑자기 분위기 꼬꼬댁.

닭으로 변신하니까 또 포르페 생각나네.

닭으로 변신한 뒤 근처에 있는 닭들을 만나 상호작용하면서 힌트를 얻으면 된다.

호수 근처에 알을 낳았다가....인간이....흑흑.....

나도 그곳에 알을 낳았어야 했는데....

거긴 울음소리를 잘못 내면 들어갈 수 없거든.

너도 그곳에 알을 낳으려며 울음을 잘 연습해 둬.

아마 왼쪽은 기묘한 울음일 거야.

인간이 미안해.....

오래 살고 싶다면 인간은 절대 믿지 마! 

알을 낳을 계획이라면 인간과 가장 먼 곳을 추천해.

알을 보고 싶다면 울음소리를 잘 내야 해.

순서가 중요한데....아마도 중간은 청량한 울음이었을 거야.

012

닭으로 변신하게 되면 스킬창에 3가지 울음소리가 위치해 있다.

닭들이 얘기해주는 순서를 잘 기억하자.

절벽에서 떨어지면 바다에 빠지겠지.

그래도 알을 숨기기엔 거기가 제일 안전해.

알을 지키려면 조용한 곳이 좋지 않니?

파도 소리가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별도로 표시되어있지 않은 이 친구를 찾아가면 된다.

특왕란 근위닭에게 말을 걸면 근위닭 앞에 3개의 원형칸이 생성된다.

 다른 닭들이 언급해준 것 처럼 왼쪽 기묘한 울음, 중간 청량한 울음 마지막 칸에서 기묘한 울음을 울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알라케르 특왕란

뭐든 그렇겠지만 로스트아크 초창기 포르투나는 진짜 지옥이었다.

지금이야 평타 한 방에 쓰러지는 샹크리마지만 그 때 당시엔 어찌나 강하던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섬의마음을 얻기 위해 포르투나에서 항아리를 깨부쉈고, 그렇게 많은 샹크리마가 나타났는데 문제는 항아리 부수는 속도에 비해 샹크리마를 처치하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서 샹크리마가 유저들을 두들겨 패고 다니는 기이한 현상이 곧잘 일어나곤 했다.

로스트아크 포르투나 섬의마음 얻는 방법, 모코코 위치


마법의 항아리는 샹크라마의 뱃속에 들어있답니다.

항아리를 꺠다 보면 샹크라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뱃속에 항아리를 품고 있는 샹크라마를 만날지는 당신의 운에 달렸죠.

행운을 빕니다!.

옛날에는 정말 무서운 몬스터였다 이 놈이.

지금은 뭐....인간이 미안해!.


어디 보자....알라케르 특왕란이 아주 싱싱한걸?

마법의 항아리도 잘 구해온 것 같고....그럼 이제 항아리에 넣을 걸 조달하자꾸나.

영 인심 각박한 마을이지만, 다들 네 이야기는 들어주니 어디 한 번 솜씨 좀 발휘해 봐.

네가 오니 힐끔힐끔 보는 저 영감탱이하고 이야기해 봐.

저 영감탱이는 바로 옆에 있다....아니 왜 두 분이서 얘기 안하시고 나한테 전달 전달 하는거야.

쯧쯧...하여간 저런 부랑자 할망구, 여기서 갑자기 죽기라도 하면 곤란한데....

에잉! 대충 이 앞에 쌓아놓은 먹을 거라도 갖다 줘.

시체 치우는 일이라면 이제 지긋지긋해!

나 :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이야, 이건 정말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말이지....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수프 맛이 어때? 소문대로 환상적인 맛이 나냐?

나 : ....네, 환상적인 맛입니다.

커흠, 흐흠...그, 그렇군. 겨우 단추 하나로 환상적인 맛을 내느 수프라....

아 어쨌든! 내 공을 잊지 말라고! 완성되면 제일 먼저 가져와!

은근히 관심을 보이는 할아버지.

마을 한 켠에 있는 시든 채소를 가져가면 된다.

슈샤이어 너무 슬픈거 아닌가....

꼭 지 같이 쭈그러든 거 주고서는 생색내긴....흐흐.

뭐가 되었던 잘 가져왔다. 다 방법이 있는 법이지.

네가 마법항아리를 잘 구해 왔으니, 이제 언니의 과실주를 쓸 차례구만.

나 : 언니의 과실주?

그래, 내 언니가 만든 과실주에는 아주 희한한 능력이 있지.

이 술에 담그면 말라 비틀어진 채소도 숨이 확 살아난단 말이야.

거기에 이 마법 항아리의 힘을 빌면....

자, 이제 진심을 담아 기도하자꾸나. 되살아나라~되살아나라~ 낄낄낄.

마법의 항아리 앞에서 기도를 하면 된다. 뭐 어떻게 하냐 하라는데 해야지.

이지선다 같은 선택지가 있었으면 개발자분들하고 스토리 만드는 분들이 머리가 아팠겠지?

그래도 내 선택지는 단 하나밖에 없다는 건 조금 아쉽다.


푸하하! 기도하는 꼴 잘 봤다! 시간 좀 때우려고 시켜봤는데 진짜 할 줄이야!

나 : 채소는 무사합니까?

그럼! 아주 몰라보게 변했지.

이제 이 채소를 수프에 넣으면 아주 색다른 맛이 난다고.

한 그릇 떠놨다. 여기, 맛이나 한 번 봐.

어떠냐, 아주 기가 막히지?

시큼한 향이 나는 채소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많았겠지만 의외의 맛을 낼 수 있지.

게다가 끓일수록 신맛은 날아가고 단맛만 남는다고.

안되겠다. 내일 고민하자꾸나! 잊지 말고 와!

에잉....근데 아직도 좀 부족해. 좀 더 맛있어질 방법이 있을 거 같은데...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되는거라고 배웠지만 미루는 것도 썩 괜찮다.

이렇게 영혼을 데우는 수프 6일차 퀘스트 완료.

로스트아크 - 영혼을 데우는 수프 7일차, 애니츠에서 찾은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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