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7일차 애니츠에서 찾은 재료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로스트아크 겨울한정퀘스트,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진즉에 완료하셨겠네요.
지나간 추억 제가 올린 포스팅으로 다잡으십사 하고 한 번 정리해서 쭉 올려보겠습니다.
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애니츠에서 찾은 재료
로스트아크 영혼을 데우는 수프 7일차, 슈샤이어 채소에 대해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할머니. 아니...없는 살림에 이것도 내어준 것이 어딘데....
너 애니츠에 좀 다녀와야겠다.
거기 객주도사라는 양반이 있는데, 그 양반에게 수프 재료 좀 달라고 해라.
전국팔도유람. 욕쟁이 할머니 답게 인맥 또한 넓다. 아무튼 애니츠...정말 오랜만에 가본다.
애니츠는 차이나의 영어스펠링을 뒤집어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일까.( AN I CH -> CH I NA) 아니 NA는 뒤집었는데 왜 CH는 그대로야, 뒤집은거면 ANIHC 애니흨?이 되야하는거아닌가.
애니츠 도착.
아, 아아 그 거야 가끔, 가끔은 나도 쉬어야 하지 않겠나.
그냥...항아들이 계속 가자고 해서....
아무튼 절대 여기 수련생들에게 말하지 마! 우리만의 비밀이야. 흠, 흠!
그런데 무슨 일인가?
나 : 소나르가 수프 재료를 부탁했다.
소나르가? 에잉...아직도 잊지 않고 있었나.
어쩔 수 없지, 약속을 했으니....도사일언중천금이야!
그런데...아무리 도술을 쓴다고 해도 아무것도 없이 수프 재료를 만들 수는 없지 않겠어?
애니츠 근처의 섬에서 필요 없어 보이는 물건을 가져와.
그러면 수프 재료로 바궈주마.
나 : 애니츠 근처의 섬?
그래, 판다 푸푸, 노토스, 거북 섬이면 되겠다.
섬을 잘 둘러보고 섬과 어울리지 않는 것을 가져오게.
왠일로 힌트로 내주지 않고 바로바로 섬 이름을 대답해주는가 했더니 가져올 물품을 수수께끼로 던져놨구나.
캬, 판다 푸푸, 노토스, 거북섬....진짜 추억이다. 조화 1T를 위해 거쳐가야 했던 섬들....
노토스 섬 섬의마음은 에포나퀘스트를 수행하면 특정 퀘스트가 열리고 이 퀘스트를 수행하면 열리는 방식이다.
노토스섬은 큰 고래가 특징인데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노토스는 비를 담당하는 신이기도 하다.
꼬북섬.
조화1T를 위해 꼭 들러야하는 섬 중 하나. 동선은 또 엄청 길다.
거북섬 섬의마음은 모험퀘스트 클리어시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섬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은 찾기 쉽다. 이런 오밀조밀한 맛이 로스트아크의 재미라고 할 수 있지.
판다푸푸섬은 호감도 보상으로 섬의마음을 획득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 - 판다푸푸섬 섬의마음 얻는 방법/모코코 씨앗 위치/에테르 강화 각인서
다 찾았으면 다시 객주도사에게로 돌아가자.
그럼 가져온 것들을 수프 재료로 만들어야겠지?
저기 내려 놓은 호리병에 그것들을 넣고 이 부적을 붙여 보게.
호리병이 수프 재료로 변하면 얼른 가져가서 소나르에게 전해줘.
이걸래 내 빚은 다 갚은 거다. 에헴!
호리병에 넣은 뒤 다시 소나르 할머니를 찾아가면 된다.
흠...객주 도사를 어디에서 봤더라, 비키니 아일랜드였나 수라도 였나....또 소나르 할머니랑은 무슨 관계인건지 궁금하다.
객주도사, 나와의 약속을 잊지 않았었군.
이런, 내 정신 좀 봐! 이럴 때가 아니여, 어서 솥에 넣어보거라.
어떠냐, 애니츠의 재료가 담긴 향이?
이건 평생을 살아도 맡기 힘든 향이야.
나 : 설명하기 복잡하다.
그렇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마법 같은 향이야.
이 맛을 한 번 맛보고도 모르는 놈들은 평생 음식을 먹을 자격이 없지. 암, 그렇고말고.
그럼 난 수프를 좀 더 끓여볼 테니 내일 다시 오거라.
좋다, 억지로 동선을 늘려놓은 것도 아니고, 퀘스트 수행이 굉장히 어려운 것도 아니고. 되려 너무 쉬워버리니까 조금은 난이도 있어도 되지 않았을까 괜한 아쉬움이 드는건 좀 오바겠지.
이렇게 영혼을 데우는 수프7일차 끝.
자연스럽게 이전 지역들을 방문하게 만드는 이러한 방식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애니츠, 노토스, 거북섬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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