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맛집 추천 낙선재 닭볶음탕 후기

남한산성 맛집 추천 낙선재 닭볶음탕 후기

남한산성 행궁을 둘러본 뒤 닭볶음탕이 맛있다는 낙선재로 향해 닭도리탕을 먹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고 다시금 오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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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맛집 추천 낙선재 닭볶음탕

남한산성 맛집으로 검색하면 단연 1순위로 나오는 낙선재에 다녀왔다.

남한산성 주차장에서 거리는 대략 5km, 거리 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꼬불꼬불 산길이기에 생각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린다.

낙선재를 찾는 사람이 정말 많았지만 그만큼 자리도 많았기에 무리 없이 착석해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낙선재 닭볶음탕 기본 찬.

낙선재는 넓고 바빠서 그런지 뭔가 굉장히 자유로운 느낌이었다.

들어가서 빈자리에 앉아서 벨을 누르고 주문을 하라는 안내를 받아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빈자리에 앉은 뒤 닭도리탕을 주문했다.

낙선재의 기본 반찬은 슴슴했는데 이 닭볶음탕은 어우, 맛있게 매운 것이 정말 밥이 꿀떡꿀떡 넘어갔다.

식사를 하다가 부탄가스가 떨어진 것 같으면 주위를 둘러보자.

부탄가스가 벽 한 켠에 모여있을텐데 그거 가져다가 알아서 갈아끼우고 마저 먹으면 된다.

낙선재는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창 너머로 이렇게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다음에는 독채에 가서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낙선재 닭볶음탕 가격 후기

남한산성 맛집 낙선재의 사진.

한옥의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낙선재는 수요미식회에 닭볶음탕 맛집으로도 나왔다고 한다.

이 멋드러진 건물은 화장실이다.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던 낙선재.

굳이 남한산성에 들리는 것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찾아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