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 테슬라, 중국 전기차 주식 니오 구입
키움증권을 통해 미국주식을 시작했습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고 배워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
키움증권으로 미국주식을 시작했다.
내가 구입한 주식은 테슬라, SPDR S&P 500, 플러그파워, 니오, 처칠캐피털4다.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야하거늘, 처음이라는 이유를 핑계삼아 일단 주워담아봤다.
테슬라 주식 구입 후기
테슬라를 구입했다.
동학개미, 서학개미, 중동개미, 너나 할 것 없이 전 세계 개미들이 주목하고 있는 테슬라.
이제서야 테슬라를 구입한다고?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고점에서 제대로 물린다면 그것 또한 나의 운명이리라 생각해야지.
테슬라 매입단가는 847.77불.
테슬라가 천슬라가 될지, 아니면 이대로 꼬구라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머리 속에선 천슬라가 될 확률보다 떨어질 확률이 높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드는데 내 손이 매수 버튼을 눌러버린걸 어떻게하겠어요.
긍정적인 소식이라면 우리나라에서도 테슬라가 흔해졌다는 것, 인도에서 판매를 시작했다는 것, 트럭 등 아직 나올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 부정적인 소식이라면 중국과의 무역갈등 및 중국 전기차 회사들의 성장 등이 있겠다.
중국전기차 주식 니오 웨이라이
미국의 테슬라, 대한민국의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를 비롯하여 전세계가 전기차와 2차전지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하여 구입하게 된 니오.
중국 전기차 회사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리샹(Li auto) - SUV 강세, 샤오펑(Xpeng) - 스포츠 세단 , 웨이라이(Nio) - 가장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전기차 업체.
중국이름 웨이라이, 미장에서 Nio로 등록이 되어있으며 본래 뜻은 푸른 하늘이 온다 라는 뜻이라고.
니오가 유명한 이유는 전고체 배터리 때문이다. 현재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도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보다 쾌적하게 전기차를 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니오는 62.21불에 구입했다.
처칠캐피털4는 고급 전기차를 밀고 있는 루시드 모터스가 이 백지수표회사를 통해 우회상장을 협의중에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띄고 있어 구입했다.
수소트럭 회사 니콜라가 이러한 방식을 통해 미 증시에 편입했다.
처칠캐피털4는 15.11불에 구입했다.
플러그파워는 개장장 전에 71.13불에 매수했는데 시작하자마자 5%이상 떨궈버리네요ㅜㅜ.
갭을 메꾸려는건지, 이외에 SPDR S&P ETF TRUST도 구입했는데 이는 다음번에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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