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이란? 실손보험 중복가입

실손보험이란? 회사 실손보험 개인 실손 보험

난생 처음 보험 가입을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 중 모두가 입을 모아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실손보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간단히 요약해보면,

실손보험 = 무조건 가입해라 입니다.

개인 실손보험과 직장 등에서 가입한 단체 실손보험, 이렇게 두 가지 이상의 실손보험에 가입중이라면 개인 실손보험을 일시 중지 등을 통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손보험이란?

실손의료보험은 질병, 상해로 입원 혹은 통원 치료 시, 병원,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를 최대 90%까지 보상하는 보험.

실손의료보험은 상해입원비, 상해통원비, 질병입원비, 질병통원비, 이렇게 네 가지 특약을 이야기한다.

통상 보험이라고 함은 실제 지출한 의료비와 상관없이 보험 약관에 약정한 금액만을 지급하는 정액보상 시스템.

실손의료보험은 이와 다르게 실제 들어간 비용을 보상해준다.

실손의료보험이 지출한 의료비 100%를 보상하지 않는 이유는 자기 부담금이 있기 때문.

자기 부담금의 경우 10%, 20%,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어떠한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보험료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겠다.

실손보험이 모든 의료비를 다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실손보험 안되는 것을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면 성형 등 미용 관련, 임신과 관련된 것은 보장되지 않는다.

자해를 비롯하여 고의사고, 의사 지시 불응 같은 당연한 요소들을 포함해서

치과 비급여, 한방 비급여, 건강검진, 예방접종, 인공유산, 영양제, 호르몬, 불임검사, 불임 수술, 보조생식술, 간병비 등이 포함되어있다.

실손의료보험은 중복 가입하였다 하더라도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없다.

실손의료보험으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실제 들어간 의료 비용만 해당된다.

의료비 100만원이 나왔다는 가정 하에,

실손보험 1개에 가입했다면 해당 보험사에서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 2개에 가입했다면 2개의 보험사에서 각각 50만원 씩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따로 가입한 개인 실손보험과, 직장에서 가입한 단체실손보험, 이렇게 두 가지 실손보험을 들고 있다면 개인 실손보험을 해지해야만하는걸까?

직장에 재직 중일 때는 이상없지만 갑작스러운 이직, 혹은 퇴직을 고려했을 때 무작정 해지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인다.

또한, 개인 실손보험과 단체 실손보험의 보장내역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실손보험에 중복가입되어있다면, 개인 실손보험의 보험료 납입을 중단할 수 있는 제도 같은 것들이 있으니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따져본 뒤에 결정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보험다모아 - 정부에서 운영하는 여러 보험의 보험료, 보장내역 등의 비교 서비스

실손보험을 가입하기 전 주의해야할 점.

실손보험의 보장내역은 모든 보험사가 동일하기에 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따져볼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면 보험금 청구 방식 및 보험 지급 거절률.

보험 지급 거절률 - 보험금 청구했는데 보험회사에서 거절한 것.

보험 지급 거절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외에 의료보험 인상률 등을 고려해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지 체크해주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