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 JUST DO IT

 

시작이 반이다.

JUST DO IT.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장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장이기에 나 또한 무언가를 새롭게 시도하는 것에 있어서는 썩 거리낌 없이 시도하는 편임.

 

다만, 어느 정도 내 취향에 맞고, 내가 봤을 때 `이건 괜찮다` 싶은 것에 한해서 시작한다는 점이 약간의 하자랄까.

또한, 판 벌리는 건 잘하는데 끝 마무리가 썩 좋지 않음.

 

결론은 애매하게 할꺼면 아예 하지 않는게 좋다로 끝나는 듯 싶다.

 

 

 

아무쪼록, 무언가 생각이 났다면 한 번 해보자.

`에이, 뭐 달라지겠어?

`이게 뭐라고`

등등, 부정적인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일단 한 번 해보자.

그 행위의 결과가 좋던, 나쁘던, 해보기나 해보자.

 

얼리어답터처럼 신제품 사는데 엄청나게 돈이 들어간다거나, 대단한 노력 등이 들어가는 것이라면 고려를 해봐야겠지만

하다못해 `오늘은 집 가는 길을 돌아서 가볼까?` 같은 사소한 것들이라면 과감하게 한 번 시도해보자.

 

고급지게 이야기해보면 JUST DO IT.

저렴하게 이야기해보면 그냥 쳐 해.

 

내가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떡상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이나, 내가 시작은 했으나 중간에 그만둔 것들이 현재 떡상을 하거나 유의미한 결과물을 내는 것을 보고 멜랑꼴리한 기분이 들어서 작성해본다.

 

일단 해보자.

아닌 것 같아도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해서 해보자.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어보자.

단번에 큰 결과물을 얻을 수는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보내면 그걸로 된거니까.

 

 

아무쪼록, 바쁘디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여러분들 모두 힘내십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