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미래에셋증권 IRP 리츠 투자 3개월차

by .> 2021. 9. 5.
반응형

 

미래에셋증권 IRP 리츠 투자 3개월차

 

미래에셋증권에서 IRP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IRP, 개인퇴직연금계좌로 추후 은퇴 시 노후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계좌로

노후 대비와 더불어 매 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IRP 세액공제 혜택은 매 년 300만원, 최대 16.5%를 받을 수 있으며,

이에따라 IRP 운영 시 연말정산 때 최대 49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선 IRP계좌 매수 후기 및 리츠 매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에셋증권 IRP 장점 세액공제

 

미래에셋증권에서 IRP 계좌를 운영하고 있다.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직역하면 개인퇴직연금이다.

혜택은 매 년 최대 3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단점은 IRP에 들어간 돈은 뺄 수 없다는 것.

뺄 수 있는데 나중에 뺄거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것이 낫다.

세액공제 혜택 등 받은 것 다 뱉어내야하니까 여기에서 오는 기회비용이 어마무시함.

 

아무쪼록,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300만원의 경우 한 방에 입금해도 되고, 분할로 입금해도 된다.

따로 ETF나 리츠, 펀드를 구입하지 않고, 2021년 내에 IRP계좌에 300만원 입금하는 것 만으로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는 미리 정해놓은 종목을 매 달 분할로 적립식 매수를 해나갈 예정이기에 본디 매 달 25만원씩 입금하면 되지만,

올해 7월부터 IRP를 운영했기에 12월까지 매 달 50만원씩 입금해 적립식으로 매수해나갈 생각이다.

 

 

 

미래에셋증권 IRP계좌에서 투자해나가고 있는 상품 네 가지.

미래에셋 전략 배분 TDF 2050을 안전자산 30%로 가져가고 있고,

나머지 위험자산 70%를 ESR켄달스퀘어리츠, 신한알파리츠 반반에 변수로 KINDEX 베트남 VN30 합성으로 가져가고 있다.

 

리츠 : 투자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를 이야기한다.

어떻게 투자자금을 모으는가?

회사에 주식을 상장해서 투자자들로부터 투자자금을 모음.

 

부동산 투자인데 주식시장에서 투자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본디 주식이라는 것이 위험을 함께 나눠 부담하고, 수익도 함께 나눠 누리는 개념이니까.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 이다.

미래를 바라보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당장 배당이나 눈부신 주가 성장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시간이 흐르고 해당 기업이 정말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된다면 엄청난 주가 상승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혹은 리츠와 같은 배당주에 투자할 수도 있다.

안정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해나가고 있는 회사에 투자함으로써

매 년 부동산 투자에서 오는 수익를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대 수익률은 연 5% 내외.

하지만, 기술주, 성장주처럼 눈 부신 주가 성장은 기대하기가 힘들다.

 

 

나는 검색을 통해 유망한 기업을 발견한다거나, 인내를 갖고 이를 기다리기보다는

당장 눈 앞의 과실을 먹는 것이 더 좋다.

내 목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해내는 것.

그렇기에 배당주에 관심을 갖게 됐고, 보다 안정적인 주가흐름과 배당률을 보이는 리츠를 선택해 투자하게 됐다.

 

신한알파리츠는 오피스빌딩에 투자, ESR켄달스퀘어리츠는 물류창고에 투자하는 리츠다.

신한알파리츠는 강남, 판교 등에 빌딩을 보유하고 있고, ESR켄달스퀘어리츠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물류 창고의 최대 임차인은 쿠팡이다.

 

반응형

 

미래에셋 IRP 리츠

 

미래에셋증권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증권사를 통해 IRP를 가입한다하더라도,

IRP의 경우 안전자산 30%, 위험자산 70%로 투자해야한다.

안전자산 100% 투자는 가능하지만 위험자산 비율이 70%를 넘어갈 수는 없음.

 

우리가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 거래하는 대부분의 종목은 위험자산으로 취급되며,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거의 예금과 맞먹는 수익률을 보여준다.

 

아니 왜?

라고 물으신다면 노후자금으로 사용되어야할 소중한 자금이니까.

하지만 괜찮다.

여러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TDF는 주식, ETF 등의 비중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니까.

안전자산 뭐해야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적당히 마음에 드는 TDF 골라 집어 넣는 것이 훨씬 낫다.

 

뭐, 단기적인 수익을 바라보고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수익률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 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