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EX 미국 S&P500 배당

 

 

KINDEX 미국 S&P500 배당

 

연금저축펀드를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정해진 ETF 및 리츠 등의 종목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

1년 최대 400만원, 16.5%의 세액공제 혜택(최대 66만원)과 더불어

해당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분배금, 배당금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뭐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 법이겠지요,

해당 계좌에 들어가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의 경우 중도인출이 불가능합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해 중도인출을 진행할 시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은 금액은

해당 혜택을 모두 세금으로 지불해야해요.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강제장치가 때론 안전장치가 되곤 합니다.

근본있는 종목들만 매수할 수 있는 환경(개잡주 매매 불가능), 강제로 장기투자를 가능하게끔 만들어줌으로써

요동치는 주가에 어설프게 접근했다가 깡통차기 딱 좋은데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만들어주곤 하죠.

 

1년에 400만원, 매 달 33만원 정도의 금액,

10년 기준 투입원금 4천만원, 20년 기준 투입원금 8천만원 정도 되겠네요.

 

개인적인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 해당 상품을 대하는 태도는 극과 극일 듯 싶습니다.

55세까지 돈이 묶이는 이 상품은

자가구입, 혹은 장사, 사업체를 꾸리는 것이 목표인 분들에게는 썩 와닿지 않을 듯 싶어요.

 

다만, 저는 다른 것에는 크게 관심이 없고 금융자산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인지라

매 달 33만원을 입금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별한 계획은 없어요.

그냥 모아나갈뿐입니다.

 

 

KINDEX 미국 S&P500 배당

 

2022년도 5월이 밝았다.

역시나 5월의 첫 거래일인 5월 2일, 미국주식, 삼성전자 등과 함께 연금저축펀드도 33만원을 납입, 

KINDEX 미국 S&P500, 나스닥100을 반반 매수했다.

 

비단 미국 뿐만 아니라, 주식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자산시장 분위기는 썩 좋지 않은 편.

물론 원자재값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분위기 속에서 원자재 관련 종목, 상품을 보유하고 계신분들이라면 푸근하실터,

부러워할 것 없는게 20,21년도가 아니라 그 전부터 수 년간 시장에서 완전히 소외됐던 종목이기에

꾸준히 모아오신분이라면 응당 보상받아 마땅하고,

눈치껏 작년 말, 올해 초 부터 들어가신 분들이라면 탁월한 능력, 눈치에 역시 보상 받아 마땅하고,

이제서야 나도 원자재 같이 먹자ㅏㅏㅏㅏㅏ하고 덤비기엔 썩 난이도 있는 상품, 종목 아닐까 싶음.

다른 사람의 수익을 함께 기뻐해주고, 어떻게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 과정을 살펴보고 배우고 축하해주면 된다.

 

 

5월 3일자로 KINDEX 미국 S&P500, 나스닥100 수익분배금이 입금됐다.

KINDEX 미국 S&P500 8,652원, 나스닥100 3,105원, 도합 11,757원.

 

어라? KINDEX 미국 S&P500 배당 1% 넘어가는거 아닌가요?

생각보다 적게 들어왔는데요? 하실 수 있을텐데,

KINDEX 미국 S&P500, 나스닥100 모두 분기 배당으로 1년에 4번 배당을 지급한다.

배당률 1%는 1년 기준 배당률을 이야기하는 것.

따라서, 1년에 1%의 배당을 진행한다면, 1분기에 약 0.25% 정도의 배당이 나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1주당 배당금액에 본인의 보유수량을 곱하고 여기에 0.25% 적용시켜보면 얼추 금액대가 맞는 것을 알 수 있음.

 

돈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10원 한 장 오차 없이 지급되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 100%는 아니지만 통상 예상했던 금액과 다르다거나, 무언가가 잘못됐다싶은 경우

보통은 내가 잘못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무조건은 아니니까 두 번 세 번 확인해보고 잘못됐다 싶으면 걱정말고 고객센터 등으로 문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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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EX 미국 S&P500 적립식 매수

좌 : 22년 2월 계좌 현황                    우 : 22년 5월 계좌 현황

 

 

연금저축펀드 KINDEX 미국 S&P500, 나스닥100 적립식 매수 현황.

환율 등의 차이로 인해 미장 내의 SPY, QQQ가 음전해있는 상황 속에서도 KINDEX 미국 S&P500, 나스닥100은 양전해있었는데

결국 하락세를 피하지 못하고 KINDEX 미국 나스닥100은 음전해버렸다.

KINDEX 미국 S&P500은 여전히 양전, 하지만 수익률이 대폭 감소한 모습.

 

 

크게 상관 없다.

저렴해지면 더 좋다.

왜?

같은 돈으로 더 많이 살 수 있으니까.

배당은 배당금X수량으로 지급된다.

수량을 많이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훗날 받을 수 있는 배당도 많아지겠지.

 

KINDEX 미국 s&p500, 나스닥 100의 주가가 상승할지 하락할지 나는 잘 모르겠음.

다만, 22년 한 해에 지난 20년, 21년과 같은 드라마틱한 상승은 아마 없지 않을까 생각됨,

상승은 커녕 추가하락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그래도 괜찮다.

어차피 주가는 우상향하니까.

정확히 이야기하면 주가가 우상향하는 것이 아님.

끊임없이 증가하는 통화량, 이에 맞춰 평가절하되는 실질통화의 가치, 이에 맞춰 표기액면가가 상승하는 것 뿐.

현금 보유 = 가만히 앉아서 돈이 삭제되는 일.

꼭  주식이나 코인을 사라는 이야기가 아님.

무언가 가치가 상승할만한 것에 베팅을 해나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