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퇴직연금 DC형 배당주 투자 10개월 차

 

 

미래에셋 퇴직연금 DC형 배당주 투자 10개월 차

 

 

퇴직연금 DC형은 증권사 뿐만 아니라 은행, 보험사 등을 통해 운영이 가능합니다.

어떠한 회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의 유형, 상품군이 달라지곤 하죠.

증권사를 골랐다할지라도 회사와 증권사가 간의 계약 내용에 따라 투자할 수 있는 상품군이 또 다릅니다.

 

퇴직연금 DC형 계좌는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라는 점이 일반 주식 계좌와 동일하지만

55세 이후에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는 점,

자유로운 입출금이 불가능하다는 점,

배당금, 분배금 등에 배당소득세가 붙지 않는다는 점,

등등 차이점이 있으니

이러한 차이점을 고려해 보다 다채로운 자산 형성 수단으로 활용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래에셋 퇴직연금 DC형 맥쿼리인프라

 

22년 4월 DC형 계좌 잔고                                                   22년 5월 DC형 계좌 잔고 

 

 

미래에셋증권에서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지난 4월 맥쿼리인프라 116주,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248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번 5월 맥쿼리인프라 126주,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267주를 보유하게 됐다.

각각 10주, 19주씩 수량을 늘릴 수 있었다.

 

 

자산을 어떻게 형성해나갈 것인가.

일반적이면서 대표적으로 세 가지를 꼽을 수 있겠다.

목돈을 모아 창업, 사업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오피스텔, 아파트, 상가 등 부동산 쪽으로 눈을 돌릴 수도 있을 것이고,

매매, 배당, 채권 등 금융 쪽으로 눈을 돌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세 가지 중 가장 천시받는 것이 금융자산 아닐까 싶다.

되려, 사업이나 부동산구입에 있어서는 신중 또 신중한 사람들이

주식판에만 발을 들이면 수 일, 수 달 내로 일확천금을 응당 얻어야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아이러니할뿐.

 

일반적인 케이스가 주식 = 도박이다 라고 천시하다가,

20~21년 처럼 대불장이 찾아오면 돈 벌려고 혈안이 되어 주식 시장 입성,

이후 머리 깨지고 주식 = 도박이다 라며 퇴학.

 

있어선 안될일이겠지만,

어쨌거나 세상 모든 분야에서 사기, 뒤통수치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곤하는데,

창업이나 사업, 부동산 쪽 사기는 가해자가 응당 욕을 먹고 피해자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일반적인데

금융, 주식 쪽은 가해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 또한 싸잡아서 욕 먹는 경향이 있음.

왜 이러한 풍토가 자리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뭐,

내가 알 바는 아닌 듯 싶고,

그저 나는 금융자산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일을 묵묵히 해나가면 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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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온국민TDF2040증권투자신탁 수익률

 

주식 뿐만 아니라 코인, 부동산 등 자산시장 전체가 지독한 진통을 겪고 있는 2022년.

배당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취급받아 그럭저럭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각종 지수와 채권에 투자하는 KB온국민TDF2040증권투자신탁은 약 -10% 가까운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손실은 마음이 아프지만 뭐

앞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차곡차곡 모아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거니까.

 

퇴직연금 DC형 배당금 출금

 

지난 5월3일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배당금도 나왔다.

애초에 이 배당금을 빼서 과자 사먹을 생각도 없었지만,

퇴직연금DC형 내에서 발생한 배당금, 분배금은 인출이 불가능하다.

강제로 재투자하게끔 만들어주는 퇴직연금DC형 계좌 아주 칭찬해.

 

별도의 포트폴리오 재구성이나, 샀다 팔았다 하는 일련의 계획은 딱히 없다.

맥쿼리인프라,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모아나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