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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지수추종 etf 적립식투자 16개월 수익률

by .>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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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추종 etf 적립식투자 16개월 수익률

 

주식, 코인에 대한 이야기가 점차 사그러들고있습니다.

주변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더 이상 주식, 코인은 주요 화두가 아닐 뿐더러,

여러 포털 사이트 메인 뉴스란에서도 주식, 코인 뉴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어딘지도 모를 바닥을 맞추려 아등바등 할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적립식 매수 하시는 분들은 차분히 모아나가시면 될 듯 싶고,

이쪽에 관심 없는 분들이라면 다시금 찾아올 2020년, 2021년을 기다리시면 될 듯 싶어요.

다음 버스는 2023년, 2024년 정도에 찾아오지 않을까요?

물론 2020년 이후 역대급 장세 정도는 아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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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추종 etf 적립식투자 16개월 수익률

 

2022년 상반기의 마지막 달, 6월달이 시작됐다.

늘 그래왔듯 매 달 첫 거래일 = 매수하는 날.

SPY, QQQ, AAPL을 각각 409.74달러, 307.71달러, 149.56달러에 1주씩 매수했다.

총 867.01달러, 원화 기준 약 108만원.

 

미국 주식의 주가는 하락했지만,

이와 함께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기에,

같은 종목을 매수하는데에 필요한 달러는 소폭 감소했지만,

원화 기준 비용은 비슷비슷하게 다가온다.

 

지수추종 투자 뜻

 

경제는 성장한다.

당연하다.

회사에서 중요시 하는게 뭘까?

전월 대비, 전년 대비 성장.

마이너스 성장은 용납치 않는다.

우리가 중요시하는게 뭘까?

연봉협상 시 작년보다 감소한 연봉을 제시한다면 납득할 수 있을까?

개개인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결국 전년 대비 성장을 원한다.

개개인, 회사가 모여 경제를 이루고

이렇게 경제는 결국 우상향한다는 논리가 탄생하게 된다.

물론 중간중간 대형사고 하나 둘 터져 막심한 피해를 입을 순 있겠으나

언제그랬냐는 듯 늘 다시금 복구하고 일어나 다시 제갈길 걸어가곤 한다.

 

지수추종,

현재 압도적인 1등 국가 미국 주식 시장의 양대 지수, S&P500과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겠다는 것.

S&P500, 나스닥100 지수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0% 내외의 성장률을 보여줬다.

 지수상승률보다 나은 수익률을 기록한 개인, 기관투자자는 우리 생각 이상으로 그 숫자가 적다.

(물론, 수익률의 함정이 있기는 하다)

 

매년 10% 내외의 성장률을 보이는 S&P500과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겠다는 것,

연평균수익률을 확정적으로 챙기면서 복리의 효과까지 누리겠다는 것,

이게 지수추종의 핵심이다.

에게? 10% 꼴랑 먹어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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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계산기,

직접 가서 본인이 매 달, 매 년 저축액 및 연평균 수익률 10% 설정해서 계산기 한 번 돌려보자.

복리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연평균 10% 복리의 힘은 대단하다.

각종 대형사고를 다 두들겨맞아도 10년 20년 끌고가면 결국엔 수익,

우리의 생각보다 큰 수익을 누릴 수 있다.

근데 여기에 각종 위기로 일어나는 대폭락장을 피하기까지하면 그 수익률은 정말 엄청나게 늘어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이야기의 속 뜻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라는 이야기.

2022년 금리인상이라는 대형악제를 피하지 못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즐기는 방법 뿐.

바닥을 기다리며 열심히 현금을 모아뒀다가 찐바닥이다 싶으면 슬슬 매수 들어가거나,

아니면 뭐가 됐건 상관없다 그냥 하던대로 매수해나가던가,

본인 계좌는 본인이 만들어나가야지 설왕설래하다보면 깡통차기 딱 좋은 시기가 지금 아닐까 싶다.

 

 

지수추종 ETF SPY QQQ

 

붉은색과 푸른색 그 사이 3초 그 짧은 시간은 아마 2021년 12월~2022년 2월까지 3개월 정도 아니었을까 싶다.

금리인상은 시작됐고, 이제 양적긴축(대충 시장에 뿌린 돈 회수한다는 이야기)까지 진행될 예정.

시장은 이미 이러한 충격을 선반영해서 다 때려맞고 상승할 일만 남은걸까?

아니면 맞아야할 매가 더 남아있는걸까?

 

아무쪼록 빨간색 하나 없이 시퍼렇게 물들어버린 내 계좌,

크게 신경쓸 것 없이 계속해서 원화채굴 + 나들이 등 현생에 집중하면서

매 달 원칙에 따라 모아나가는 것에 집중할 생각.

TQQQ, SQQQ 등등 매일매일 베팅하며 손실분을 만회하는 것도 좋은 시도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재능 있는 트레이더가 아니기에 쳐다도 보지 않고 있음.

 

아무쪼록 6월 미장 매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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