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퇴직연금 배당주 투자

 

 

개인퇴직연금 배당주 투자

 

연말정산 시 약 15% 내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퇴직연금은

투자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근래와 같은 하락장을 맞이할 경우 되려 가만히 있는 것 만 못하게 되는 경우가 되기도 하죠.

구태여 투자가 싫다 하시는 분들은 개인퇴직연금에서도 예금을 통해 소정의 이자 수익을 누리며

약 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단, 개인퇴직연금에 입금되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은 금액은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중도 인출 시 세액공제 혜택 받은 것을 모두 반납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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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퇴직연금 배당주 투자

 

개인퇴직연금계좌는 퇴직 후 생활비로 사용할 금액이기에 이런 저런 안전장치들이 많이 있다.

거래 가능한 종목부터 제한 사항이 많으며(레버리지 etf 등 투자 불가)

이외에 우리가 흔히 거래하는 종목은 대부분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어 계좌 자산 최대 70%까지만 투자 가능하다.

나머지 30%의 경우 안전자산에 필히 투자해야하는데,

안전자산이라함은 예수금, 예금, 채권 등을 의미한다.

 

7:3 비율로 위험자산 & 안전자산 구성했는데 주가가 올라서 비율이 8:2가 됐어요, 팔아야하나요?

=> 아니요, 비율이 초과됐다는 알림이 오고, 추가 매수가 불가능할뿐 강제 매도되거나, 비율을 꼭 7:3으로 유지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작년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 할 때에는

`위험자산 비율 70% 초과` 알림 메세지가 심심하면 날라오곤했는데

주가가 슬슬 흐르더니 어느덧 곤두박질치기 시작했고,

70%를 초과했던 위험자산 비율은 어느덧 70% 미만으로 떨어지게 됐다.

 

뭐, 더 사면 되니까.

더군다나 배당주이기에 수량늘리기 더할나위없이 좋은 때 아닐까 싶다.

 

 

개인퇴직연금계좌 현황.

위험자산으로는 신한알파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를 반반 매수해나가고 있으며,

안전자산은 미래에셋전략배분 TDF 2050을 매수해나가고 있다.

자산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에 힘입어 일제히 파란색을 띄고 있는 중.

ESR켄달스퀘어리츠는 유난히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리츠 관련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문제가 생긴 것인지,

회사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뭐, 세일하면 더 사야지.

 

 

지난 6월 30일 신한알파리츠 배당금이 들어왔다.

소박하게 약 2.6만원.

앞으로 꾸준히 주식 수량을 늘려가면 배당금도 점점 늘어나겠지,

우상향하는 주가와 늘어난 주식 수량 = 돈복사기를 꿈꾸며

열심히 원화채굴하고 열심히 돈 될만한 자산으로 바꿔먹는 작업을 꾸준히 해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