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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코스트코 레이니어체리 간단후기

by .>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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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레이니어체리 간단후기

 

여름하면 단연 수박이 제일 먼저 떠오르죠.

그 다음으로 참외 등이 떠오르는데요, 체리도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과일이에요.

이번 글에선 코스트코 레이니어 체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니어체리는 노란빛깔을 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일반체리보다 당도가 높다고 알려져있구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레이니어 체리는 907g, 가격은 24,69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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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레이니어체리 간단후기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레이니어체리.

레이니어체리 907g, 가격은 24,690원이다.

레이니어체리는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먹을 수 없는 체리라고 한다.

혹시 근래에 코스트코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집어볼만하다.

점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찾기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음.

과일 코너 구성이 수박이 잔뜩 진열되어있고 레이니어 체리는 구석에 한 칸 차지하고 있기에 잘 찾아봐야할 듯 싶다.

레이니어체리는 워싱턴에 자리하고 있는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 레이니어 산의 이름을 따온 것.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워싱턴주 풍경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라고.

 

 

 

일반적으로 국내에 가장 많이 수입되는 체리는 빙 체리, 단 맛이 특징이다.

그리고 신 맛이 특징인 밴 체리, 이 둘을 교배해 나온 것이 바로 레이니어체리.

일반적으로 보랏빛을 띄는 일반 체리와 다르게 레이니어체리는 노란빛, 붉은빛을 갖고 있다.

이는 의도적으로 이렇게 만든 것.

레이니어체리의 노란빛을 유지하기위해 나무 아래에 반사판을 깔아둬야하고, 패키징 과정에서도 보다 더 손이 많이 가는 등 이래 저래 까다로운 분이라고.

 

 

맛있는 체리 고르는 법

 

맛있는 체리 고르는 법으로 알려져있는 것이 바로 줄기의 색깔로 판단하는 것인데, 이는 썩 잘못된 상식이라고 한다.

어차피 체리를 수확한 후 시간이 흐르면 줄기는 색깔이 변하기 마련이니 줄기의 색을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체리 표면과 색깔을 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모름지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이니까.

 

 

 

레이니어체리 맛있다.

과육 식감이 탱글탱글하고 단 맛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다.

뭐랄까, 자두 먹는 느낌이랄까.

적당히 단단하고 적당히 달달한 자두.

일반 체리는 식감이나 맛이나 개인적으로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건 체리 먹는 느낌이 아닐뿐더러 맛있어서 괜찮게 먹었다.

이번 여름은 수박을 중심으로 기회가 된다면 중간중간 레이니어체리 섞어서 먹으며 보낼 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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