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더 카페 장인약과 간단후기

장인더 카페 장인약과 간단후기

포천에 자리하고 있는 약과 맛집이죠, 장인더 카페에 방문해 장인약과를 구입하고 먹어봤습니다.

맛있어요.

하지만 다시 갈래? .라고 물으신다면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해볼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포천에 자리하고 있는 약과 맛집, 장인더 카페에 방문했다.

본디 약과를 썩 좋아하는지라 장인약과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있다가 일요일 오전에 일찌감치 눈이 떠지길래

별다른 고민 없이 바로 출발.

카카오맵에 장인더 카페 검색해서 찍으면 된다.

장인더 카페는 포천경찰서 옆에 있는 예식장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차공간은 넉넉하니까 걱정 안해도 될 듯 싶다.

일요일 오전 8시 15분쯤 도착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 있는 상황이라 못사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별 탈 없이 구입이 가능했다.

*장인더 카페가 장소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장인약과는 정품 약과와 파지 약과, 두 가지로 나뉘며 1인당 각 2팩씩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다.

다만, 정품 약과는 소량이 준비되어있어서 선착순으로 구입가능하고, 파지 약과는 이보다 수량이 많아 넉넉하게 구입 가능할 듯 싶다.

나는 다소 늦게 도착한지라 정품 약과는 구입할 수 없었고, 파지약과 2팩을 구입했다.

카페에 방문해서 구입할 시 음료 한 잔을 필수로 구입해줘야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호불호가 꽤 나는 듯 싶음.

나는 크게 상관이 없음.

장인약과 파지약과 두 팩을 구입했다.

파지약과라고 해서 완전히 부서진 애들이 들어있는 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100% 완성된 모습이 아닌 애들을 모아놓은 것이었음.

맛만 좋으면 됐지.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지라 카페 내에 장소가 있으며, 전자레인지를 비롯하여 그릇 등이 구비되어있어 먹고 갈 수 있음에도 많은 분들이 그냥 구입 후 바로 떠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는 궁금한건 못참으니까 그 자리에서 먹어보기로 결정.

딱딱하게 달라붙어있는 약과를 일정량 덜어내어 매장에 구비되어있는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었다.

맛있다. 달달하면서도 끝에 한방 향? 한방 맛?이 살짝 올라오고 식감도 두터운게 매력이 있다.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약과의 경우 지나치게 부드러워 식감이 없거나, 너무 달거나, 아무 맛도 안나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단점들을 모두 없앤 약과의 정석 아닐까 싶은 느낌.

장인더 카페 장인약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방문해서 구입한다거나, 지인에게 권하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장인약과가 맛이없어서라기보다는, 정말 그냥 약과의 정석 같은 느낌이어서 약간 재미없는 느낌이랄까.

아무쪼록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유명한 이런 저런 약과들을 찾아먹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