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간단후기

by .> 2023. 6. 2.
반응형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간단후기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에 다녀왔습니다.

상호에 이름이 써있으니 부르기가 좀 애매모호하네요.

아무쪼록 한국 제과제빵 명장 김영모 명장의 여러 가게 중 한 곳으로

김영모 과자점의 본점은 서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영모 과자점의 대표메뉴 일곱가지는 몽블랑, 마늘바게트, 바게트샌드위치, 천연효모레즌, 연유라우겐, 아이좋아, 끼눌레, 명장스콘이라고 하네요.

맛있는 빵 기분 좋게 먹고와서 글 작성합니다.

 

반응형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간단후기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설개로14번길 23 (시흥동 81-2)

place.map.kakao.com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에 다녀왔다.

제과제빵업계에서는 전설적인 인물로 꼽히는 분이라고 한다.

나는 제과제빵 쪽은 잘 모르니 이것 저것 읽어봐도 사실 와닿지는 않고

그냥 대단한 분이구나 정도의 느낌.

아무쪼록 일본 전국의 제과점을 순례한 여행기를 책으로 써내는 등 빵에 대한 정말 엄청난 애정을 갖고 계신 것으로 보여지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효죵을 바탕으로 만든 자연발효빵이 유명하다고 한다.

나폴레옹과자점, 리치몬드과자점과 함께 서울 3대 빵집으로 불린다고.

 

 

 

김영모 제과점의 본점은 서초에 자리하고 있으며,

내가 방문한 곳은 성남시 수정구에 자리하고 있는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큼지막한 건물 두 동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한 쪽에선 브런치 등을 판매하고 다른 한 쪽에선 빵을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 케이크와 함께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많아 따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내부 공간이 다소 독특하게 꾸며진 것이 인상적이었음.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입장.

바로 빵이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김영모 제과점의 대표 메뉴는

몽블랑, 마늘바게트, 바게트샌드위치, 천연효모레즌, 연유라우겐, 아이좋아, 끼눌레, 명장 스콘,

이렇게 일곱가지 메뉴라고 한다.

 

 

 

 

매장이 상당히 넓직하고 수 많은 빵들이 진열되어있다.

종류도 많고 빵들도 하나 같이 화려하고 살짝 소풍온 느낌이랄까.

 

 

 

빵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되는지 모르겠음.

이게 현장에서 내가 눈으로 보는거랑 사진이랑 확실히 다름.

현장에 가서 보면 빵들이 하나 같이 다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김영모과자점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몽블랑.

다음 번에 방문하면 먹어봐야지.

 

 

 

김영모 과자점 빵의 특징이라면 미생물 발효종을 활용한 자연발효빵.

김영모 명장님이 스위스에 가서 직접 배워온 것을 국내 환경에 맞게끔 만들었다고.

이렇게 몇 글자 적어 간단히 소개하는 것과 다르게

실제로 이걸 이뤄내기까지는 정말 엄청난 노력이 들어갔겠지.

 

 

 

따로 계획하고 방문했던 것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된지라

슥 둘러보고 끌리는 것 몇 개 골라 집었다.

 

김영모과자점 대표메뉴

 

김영모 과자점의 특징은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는 점.

빵에 큰 관심이 없는 일반인 기준 정말 처음 보는 빵 종류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는 달라지기에

보는 재미가 매출로 이어지느냐는 별개의 문제겠지만.

매장도 넓직하고 신기한 빵들도 많고 여러모로 소풍온 느낌 물씬.

심지어 사람들도 많아서 북적거림.

 

 

더 많은 빵과 케이크, 샌드위치 등이 준비되어있는데

사진은 적당히 찍는 것으로 마무리.

 

 

우리는 마늘바게트와 피자빵, 끼눌레, 명장만주, 코코넛로쉐를 골랐다.

음료는 아메리카노랑 그린티.

 

 

 

김영모 과자점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마늘바게트.

맛있다.

자연발효빵이어서 그런지...? 빵도 맛있고

이게 앵간한 빵집에서 파는 마늘바게트는 그냥 마늘바게트시럽? 듬뿍 발라내어

`내가 마늘바게트에오~` 하는건데

김영모 과자점 마늘바게트는 고급지게 맛있는 느낌.

속이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러운게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음.

 

피자빵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뭐랄까,

기초와 기본에 충실한 빵의 정석이라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음.

 

 

 

계산대 줄 서 있다가 집어든 그린티.

과하게 달지 않고 썩 괜찮은 맛.

 

 

끼눌레는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신기해서 먹어봤고,

명장 만주 또한 특별할 것은 없었음.

오히려 코코넛로쉐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이래저래 사진이 몇 장 없어서 아쉬움 가득한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방문기.

기회가 된다면 본점에도 한 번 방문해보고 싶고,

이외에 대표메뉴 일곱가지는 꼭 먹어보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