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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성산일출봉 입장료 소요시간 간단정리

by .>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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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입장료 소요시간 간단정리

 

제주도 여행 당시 다녀왔던 성산일출봉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산일출봉은 무료코스와 유료코스가 존재하는데요,

무료코스는 별다른 입장료 없음,

성산일출봉 정상에 가기 위해선 입장료 지불 후 유료코스로 들어가야하며

성산일출봉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2,500원입니다.

성산일출봉 소요시간 같은 경우 유료코스 기준 저는 한 시간 소요했어요.

쉬엄쉬엄 올라갔다가 정상에서도 꽤 쉬다가 내려왔기에 시간이 좀 소요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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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입장료 소요시간 간단정리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갔을 당시 방문했던 제주도 관광명소 중 한 곳 성산일출봉.

넓직한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지만 관광명소답게 주차장엔 항상 차가 많다.

이외에 별도의 주차요금은 없음.

다만, 입장료가 존재함.

성산일출봉은 무료코스와 유료코스, 두 가지 코스로 나뉘는데,

성산일출봉 정상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유료코스로 들어가줘야한다.

성산일출봉 유료코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

 

성산일출봉 정상까지의 여정이 쉬운건 아님.

엄청나게 긴건 아니지만 가파른 경사가 꽤나 이어지기에

부모님, 혹은 어린 아이와 동반한 분들이라면 구태여 무리해서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함.

 

나 또한 성산일출봉에서 제일 좋았던 뷰는 정상의 모습이 아니라

내려오는 길에 마주할 수 있었던,

무료코스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성산일출봉의 옆모습이었으니까.

 

 

제주도 여행 이틀차에 방문한 성산일출봉.

만약 나 혼자, 혹은 동행인과 함께 온 것이라면 다소 무리하더라도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에 달려나왔겠다만,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무리하지 않고 느긋하게 움직였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까지 챙겨먹은 뒤 천천히 방문하였음.

 

 

 

성산일출봉은 무료코스와 유료코스, 두 가지가 존재한다.

매표소 기준 좌측이 무료코스, 우측이 유료코스이며,

유료코스를 이용해야 성산일출봉 정상에 다다를 수 있음.

그러니까 성산일출봉 정상에 가야겠다! 하는 분들이라면 입장료를 지불하고 유료코스 이용해주면 된다.

 

 

 

성산일출봉 정상까지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다.

엄청나게 난이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길이 꽤나 울퉁불퉁하며,

경사가 꽤나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할 수 있도록 하자.

나는 아무생각없이 쪼리신고 방문했는데 뭐, 못올라간건 아니지만 조금 불편하더라.

 

 

성산일출봉, 언뜻보면 그냥 산 아니야? 싶지만 애초에 섬이었음.

바닷 속에서 일어난 화산분출로 인해 만들어진 섬이었고,

밀물썰물에 따라 모습을 드러내고 감추던 자그마한 통로가 있었는데 여기에 도로를 지어 연결함으로써

오늘날의 끝자락에 있는 외딴 산? 같은 느낌을 주는 곳으로 변모한 것.

 

날카롭게 깎여있는 절벽의 모습은 풍부한 지질학적 연구요소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

비전공자인 나로서는 읽어도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고,

감히 이를 설명할 엄두도 안난다.

그냥 성산일출봉의 절벽 모습이 참 멋있었음.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 곳

 

성산일출봉 유료코스로 정상을 향해 올라가다보면 중턱에서 매점 하나를 만날 수 있다.

혹시나 미리 물 등을 준비하지 못했다하더라도 이 매점에서 구입해서 마실 수 있음.

그리고 정상 바로 아래에 자그마한 정자 등이 자리하고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있다.

쉼터의 모습을 보고서는 아직 정상이 멀었나 보다, 나는 정상까지 못가겠다 생각하기 쉬운데

쉼터에서 머지않은 곳이 정상이니 잘 쉬고나서 마저 정상으로 올라가보자.

 

 

성산일출봉에 오니까 비로소 제주도에 왔다 싶은 실감이 났다.

바로 전날, 제주도 여행 첫 날의 경우 그냥 다른 도시로 여행온 듯한 느낌이 강했음.

하기사 코스 자체가 맛집 방문하고 반딧불이 축제 다녀오고한거니까.

제주도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정상의 모습보다 좋았던 것은 바로 날카롭게 깎인 성산일출봉의 옆면, 절벽의 자태다.

더도말도 덜도말고 신비하다 라는 단 하나의 단어만으로도 충분한 모습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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