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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국주식 거래 방법

by .>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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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거래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미국주식 거래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증권사가 키움증권이기에 키움증권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크게보면 외화계좌등록을 통해 달러 입금 후 미국주식을 매매하는 방법과, 원화주문 신청 이후 원화 기반으로 매매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원화주문의 경우 원화로 주문하고 환전은 다음날 증권사에서 알아서 해준다는 편리함이 있어요.

둘 다 신청해서 상황에 맞게끔 이용해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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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거래 방법

 

미국주식 거래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우선 내가 키움증권을 사용하고 있기에 키움증권을 기반으로 해서 설명할 것임. 여타 증권사의 경우 UI만 다를뿐 전반적인 기능은 모두 동일할테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국내주식은 원화를 기반으로 매매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미국주식은 달러를 기반으로 매매가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달러를 준비해서 미국주식 계좌 내에 달러를 입금해야한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계좌 내에 달러를 입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키움증권 영웅문 글로벌 어플 기준 메뉴 - 업무 - 외화가상계좌 등록/해지 메뉴에 들어가서 개인정보 입력 후 외화가상계좌를 만들어주자.

이후 은행에 방문해 키움증권 외화가상계좌에 달러를 입금해주면 된다.

이 방법의 장점은 미국주식 투자 뿐만 아니라 달러에 대한 투자도 겸비할 수 있다는 점.

원하는 원달러환율이 보여질 때 환전 및 입금을 하고 미국주식 투자까지 할 수 있다.

 

 

 

미국주식 거래 방법 두 번째는 원화주문설정이다.

키움증권 기준 메뉴 - 해외주식 - 원화주문 신청/해지 메뉴에서 원화주문 신청유무를 설정할 수 있다.

원화주문설정을 하면 계좌 내 원화를 기반으로해서 미국주식 매매를 진행할 수 있다.

나는 따로 환전에 대한 걱정 없이 원화 기반으로 보다 편리하게 미국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는게 장점,

하지만 단점은 환율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왜냐하면 나야 그 날 저녁에 원화로 주문을 하고 끝이지만,

실제로는 증권사에서 그 다음날 오전에 내가 전날 저녁에 주문을 넣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서 청구하는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

직접 환전 후 달러 입금을 하는 외화가상계좌와 다르게 이는 다음날 환율이 바로 적용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고액 투자자가 아닌 이상에야 환율의 소폭 움직임은 큰 이득, 손실을 불러오지는 않지만 가랑비에 옷 젖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뭐 무조건 손해만 보는건 아니고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겠지.

 

둘 중 어느 것이 더 좋다 라는 것은 없음. 나만해도 두 가지 모두 설정해서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다. 

 

미국주식 투자 방법

 

미국주식 거래 방법에 대해 알아봤고 그 다음으로는 미국주식 투자 방법에 대한 이야기.

나는 특별한 매매전략을 갖고 투자시장에 임하는게 아니라 적립식매수, DCA를 기반으로 해서 투자를 해나가고 있다.

적립식매수란 꾸준하게 매수를 해나가는 것을 이야기함.

내가 적립식매수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저점과 고점을 맞출 자신이 없기 때문.

그리고 어설프게 매매하는 것 보다 꾸준히 모아나가는 것이 훗날 상당히 큰 수익을 안겨줄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모든 것은 우상향하니까.

물가가 오르고 연봉이 오르는 것 처럼 자산가격 또한 우상향한다.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범주 내에 있는 자산군 한정이겠다만.

그래서 내가 투자하고 있는 것은 미국주식 개별 종목이 아닌 미국주식 ETF, 그 중에서도 미국주식시장을 대표하는 ETF SPY다.

쉽게 이야기하면 미국 최상위 500대 기업의 주가를 추종하는 일종의 펀드라고 보면 됨.

이걸 매 달 첫 거래일에, 한 주씩 매수해오고 있다.

 

 

매 달 첫 거래일에 한 주 씩 SPY ETF를 매수해온지 어연 30개월차,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수익률은 6%, 수익금은 약 785달러.

앞으로 미국 경기침체 온다 만다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은데 크게 상관없음. 수익률이고 수익금이고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계속 모아나갈 생각.

비트코인이 반 년만에 저점 대비 두 배 오른다거나, 에코프로가 100만원을 뚫고 무섭게 상승하는 모습 등에 포모를 느끼진 않는다. 그저 위기에 베팅한 그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할 뿐.

할 줄 알았으면 그렇게 하면 되는거고, 할 줄 모르면서 `아 할 껄~` 이라고 되뇌여봤자 계좌엔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걸 해나가자.

여타 개별주들은 관심종목에 추가해두면 잊어버려서 한 주 씩 매수해둔 것.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코인베이스글로벌, 페이팔 모두 코인 관련 주식이고 팔란티어 테크는 AI 관련 주식, 일단 한 주 씩 매수해뒀고 이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다면 기분 좋게 매수버튼을 마구마구 눌러볼 생각이다.

SPY로 시장평균성장률을 쫓아가면서 개별주 매매로 알파를 만들어낸다.

이게 내가 투자시장에 임하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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