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단가 68000원

 

 

 

삼성전자 평단가 68000원

 

매 달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주식을 매수해온지 어연 29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2년하고도 얼추 절반 가까이 시간이 흘렀는데요,

처음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한게 21년 3월달이고, 가격은 85,100원이었네요.

그 당시 뭉칫돈으로 매수를하고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다면 아직도 손실구간이겠다만,

저는 매 달 꾸준히 매수해왔기에 평단가가 68000원에 자리하고 있네요.

물론, 반대로 이야기하면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할 때엔 그만큼 수익이 줄어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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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단가 68000원

 

2023년 9월 1일,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주식 각 2주를 매수했다. 매입가는 삼성전자 68,800원, 삼성전자우 55,100원, 각 2주씩 매수해서 총비용 247,800원.

많고 많은 주식 중 왜 삼성전자냐고 물으신다면 그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니까.

전기차, 배터리 등 차세대 유망주들 많은데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거면 이런 기업 투자해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하다. 근데 문제는 내가 전기차, 배터리 이쪽에 대해서 아는게 단 하나도 없다.

그러면 반도체는 뭐 좀 알고?라고 물어보신다면 반도체 또한 잘 모르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은 좀 아니까.

 

다른 무엇보다도 모든 회사의 주가가 폭풍처럼 쏘던 20년-21년 대불장시기, 그리고 이후 주가가 폭락할 때마다 유일하게 생각난게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 주가 9만원을 뚫었던 21년 1월 그 날, 이 정도면 재용이형도 자기가 들고 있는 주식 일부 팔고싶다는 생각 안들까?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주구장창 하락할 때에도, 재용이형은 9만전자 때 좀 팔았으려나? 못팔아서 아쉽진 않으려나? 이 형이 들고있는 주식 수가 얼만데, 지금 얼마가 왔다갔다한건데 아쉬운거 없으려나? 이런 생각이 들었음.

STX, 셀트리온, 한미약품, 씨젠 등등 폭등과 폭락을 거듭하는 수 많은 회사들을 봐도 이러한 생각이 든 적은 없었는데 삼성전자는 그냥 재용이형은 어떤 심경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생각하려고한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그냥 삼성전자 골랐다.

그래도 삼성전자인데, 뭐라도 하겠지.

??!!.

 

삼성전자 DCA

 

21년 3월달에 삼성전자는 85,100원, 삼성전자우는 74,200원에 매수했었다. 하지만 현재 내 평단가는 삼성전자 6.8만원, 삼성전자우 6.1만원.

물론, 9만전자에 아직도 물려있는 분도 계실거고, 5만전자 저점 기가 막히게 잡아서 큰 수익을 누리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이건 선택사항임.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큰 수익을 보장하는 방법은 저점 매수, 고점매도임.

그리고 두 번째로 큰 수익을 보장하는 방법이 적립식매수, DCA임.

매일정한 금액, 일정한 수량을 매 주, 매 달 등 본인의 입맛에 맞게 꾸준히 사모아나가는 것임.

이건 내가 구구절절 입으로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적립식매수, DCA 등으로 검색을 해보면 정말 다양한 자산군의 지난 가격 흐름을 바탕으로 분석해놓은 양질의 글들이 많으니 찾아보면 된다.

대충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정말 말이 되고 수익률이 생각보다 괜찮다.

 

DCA를 통해 자산군을 쌓아나가면서 최소한의 시장수익률을 쫓아감과 동시에 내 본업이건 단타건 부업이건 +@를 만들어내는 것.

본인이 특출나지 않다면 성실하기라도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