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내생각151

2022년 신년 모두 대박나세요. 2021년 12월 31일도 이제 한 시간이 채 남지 않았네요. 어떻게, 오늘 하루 잘들보내셨는지요?? 올 한 해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좋은 일 부터 좋지 않은 일까지, 다양한 일이 있으셨겠지만 좋지 않은 일은 툴툴 털어버리고, 좋은 기억만 갖고 새 해를 맞이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코로나 시국에 맞게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 얌전히 있으면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뭐 하나부터 열 까지 의미부여하면 의미 하나 없는 것이 뭐 있겠냐만은 2021년은 저에게 있어 유독 특별한 한 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이 문장이 얼마나 큰 의미를 담고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쳐져있었는데 올 해 들어 정말 많이 개선됐구요.. 2021. 12. 31.
가사노동의 가치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은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일련의 계량적인 분석이나 가치 판단 같은 것을 운운하는 글이 아님. 그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특정 집단을 옹호하거나 비방하는 글이 아님을 알리며 시작. 일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그러할터인데, 이게 서브로 들어가는 것과, 메인으로 들어가는 건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 같은 일을 하지만 메인과 서브 사이의 그 갭은 엄청남. 가사노동도 마찬가지. 가사노동 = 집안일 = 청소, 빨래, 요리 등등. 청소, 빨래, 요리 같은 것들을 어쩌다 한 번 하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빨래? 그거 세탁기에 빨래감 적당히 집어넣고 세재 넣고 돌리면 되잖음. 세탁기 돌아가는 동안 게임 좀 하거나 애니 두 어편 보고나면 빨래 끝나있고, 그거.. 2021. 12. 26.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가보자 나는 특이해, 나는 남들과 달라, 나는 독특해, 이런 컨셉을 가지라는 이야기가 아님. 항상 나는 나만의 길을 걷지! 하면서 어려운 선택을 하고, 다소 평범하지 않은 방법을 사용하라는 이야기도 아님. 다만, 적어도 살면서 한 번쯤은, 단 한 번쯤은 남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해 걸어가볼만한 용기를 내어볼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부모님, 선배, 롤모델, 멘토 등 나보다 앞서 살아간 사람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조언을 조금은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앞서 살아간 분들이 내게 해주는 조언에는 노이즈가 껴있음. 노이즈라고함은 자신이 살아온 방식이 옳다 라는 확신과, 자신에게 모자른 부분에 대한 아쉬움, 안타까움 같은 것들? 예를들면, 중고등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 2021. 12. 19.
내가 존경하는 인물 : 원효대사 내가 존경하는 인물 : 원효대사 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물체를 보고도 저와 제 옆 누군가는 다르게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제로콜라를 싫어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제로콜라를 좋아하는 것 처럼요. 본디 제로콜라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맛, 향, 외관은 절대적입니다. 다만, 저와 다른 누군가의 취향에 의해 발생하는 차이일뿐이지요. 세상만사 다 이러하지 않나 싶습니다.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정신 없는 출퇴근길, 회사를 그만 둘 것이 아니라면, 진짜 사람 너무 많다, 차 막히는 것 봐,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나만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 등으로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존경하는 인물 원효대사 내가 존경하는 인물은 원효대사.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 2021. 12.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