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가보자
나는 특이해, 나는 남들과 달라, 나는 독특해, 이런 컨셉을 가지라는 이야기가 아님. 항상 나는 나만의 길을 걷지! 하면서 어려운 선택을 하고, 다소 평범하지 않은 방법을 사용하라는 이야기도 아님. 다만, 적어도 살면서 한 번쯤은, 단 한 번쯤은 남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해 걸어가볼만한 용기를 내어볼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부모님, 선배, 롤모델, 멘토 등 나보다 앞서 살아간 사람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조언을 조금은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앞서 살아간 분들이 내게 해주는 조언에는 노이즈가 껴있음. 노이즈라고함은 자신이 살아온 방식이 옳다 라는 확신과, 자신에게 모자른 부분에 대한 아쉬움, 안타까움 같은 것들? 예를들면, 중고등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
2021. 12. 19.